'2015 SEEKER:S Story/*소셜앤쿱'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9.소비의 문화에서 참여의 문화로 전환을 이끌어 내고 있는 '위흐테이스마(Yhteismaa)'
  2.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8.실천적인 실험을 통해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핀란드혁신기금 '시트라(SITRA)'와 기술혁신을 위한 핀란드 기술혁신기금청 테케즈(Tekes)
  3.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7.내 머릿속에 있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산업과 학업이 공존하는 공간 '알토디자인팩토리(Aatoe Design Factory)
  4.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6.100년 전 협동조합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모았던 핀란드 협동조합 연합회 '펠레보(Pellervo)'
  5.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5.여편네들이 나서니 되는 일도 많네 여편네 창업주 협동조합 '바이버비르트샤프트(Weiberwirtschaft)'
  6.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4.농부시장 2.0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공간 '푸드어셈블리(Food Assembly)'
  7.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3. 탄광의 기억을 간직한 창조적 문화센터 '졸페라인'
  8.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2.철강제철소를 품고 지역에서 다시 태어난 환경생태공원 '랜드스케이프파크(Landschaftspark)'
  9. 2015.11.06 [소셜앤쿱 해외탐방] 1.프롤로그 '지역과 청년의 월빙(well-bing)한 생태계가 도대체 뭘까?' 그것이 알고싶어! 떠난 탐방!
  10. 2015.06.29 소셜앤쿱

<탐방기관 소개>

 

 

위치: Iso Roobertinkatu 41 00120 Helsinki

홈페이지: www.yhteismaa.fi

 

아홉번째, 탐방지는 '위흐테이스마(Yhteismaa)' 입니다.

위흐테이스마(Yhteismaas)는 굉장히 많은 사회 참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활동가의 역할을 하며 겪게 여러 어려움들은 아마 비슷할 것 같은데 핀란드에서 사회 참여활동을 하며 경험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교류하고 싶어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위흐테이스마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새로운 참여형 도시문화, 공통의 창조(창작), 소셜 무브먼트에 특화되어있는 단체입니다. 위흐테이스마에서는 사회적인 의미를 담은 여러 프로젝트와 이벤트, 서비스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주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툴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많은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키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들과 이벤트들은 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재밌고 자유롭고, 책임감을 지니면서도 지속가능하고 사회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단체는 이러한 사회적인 도시문화에 대해서 실제뿐만 아니라 이론에서도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소셜미디어의 혜택과 커뮤니티에 대한 워크숍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의와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합니다. 특히 그들은 소셜 무브먼트, 소셜미디어, 참여적서비스디자인,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콘텐츠마케팅 등 그들의 성공적인 실행 사례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위흐테이스마 공간 방문 인터뷰 진행>

 

20125월에 첫 번째 프로젝트로 Cleaning Day(청소의날)라는 것을 했습니다. 일종의 프리마켓을 이였는데 프리마켓 벼룩시장을 개최하는 아이디어를 내서 프리마켓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지속적으로 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그냥 실행했고, 그 다음에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6,000개 판매 부스를 설치했는데 15,000명의 사람이 참여 했습니다.

 

Q.15,000명이라니 굉장히 많은 숫자가 참여를 했네요. 혹시 홍보를 할 대 어떻게 했나요?

 

A. 방법은 주로 페이스북과 보도자료를 통해서 홍보를 했는데요. 페이스북만 해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홍보문구 중에 하나는 가난한 사람도 싸게 살 수 있다는 거였고, 두 번째는 집 외의 밖의 공간은 소유의식이 별로 없는데 공공공간도 나의 공간이고 우리의 공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습니다. 저희는 계속 조금 더 소셜 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Cleaning Day’로 이름을 지었는데 전통적인 프리마켓의 이미지를 탈피 하려고 매력적인 네이밍을 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더 돕기 위해서 방학이 마지막 주에 들어가니까 학교 시작할 때와 학교 끝날 때를 맞춰서 진행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공공장소에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허가를 받아야 했는데 허가 없이 그냥 했습니다. 그래서 시청 관리자가 전화해서 취소하면 안 되겠냐 이걸 거리에서 하면 쓰레기 더미가 될 수 도 있고 뭔가 혼란을 겪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연락이 왔었어요. 그래도 그냥 진행했고 생각보다 잘돼서 시와 다시 협상을 해서 성과비용을 받고 윈윈 관계로 접어들었습니다.

 

Dinner under thy sky(하늘아래서의 저녁) 또 다른 행사를 했는데요. 헬싱키 시의 날 시에 제안을 해서 사람들이 같이 좀 축하하면 어떻겠느냐 라고 이야기 했어요. 축하하는 방식으로 제안 했던 것은 헬싱키의 메인거리에 차량을 통제를 시키고 식탁 테이블을 깔아서 같이 저녁식사를 해보자하고 하는 아이디어였고, 지금 3번째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신청을 받고 2.5분 만에 테이블이 모두 매진이 됐어요. 식탁을 예약해야하는 시스템 이였거든요. 행사 중에 비가 온 적이 있는데 사람들은 우산을 펼치고 식사를 했어요. 하늘아래서의 저녁 두 번째 아이디어는 왜 사람들이 1000명만 참여해야하냐 라는 의견이 있어서 헬싱키 전역 시내 곳곳에 테이블을 만들어 놓고 식사를 할 수 있게 했어요.

또 하나 프로그램을 더 이야기 해드리면 사람들의 거실을 전시실로 활용 해보자는 아이디어였어요. 각 가정집의 거실을 예술가들을 부여주고 개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처음 아이디어의 시작은 독일에서 온 여자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살 데가 없어서 살고 있는 집의 소파에서 자라고 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포토그래퍼였어요. 전시할공간이 없다고 해서 아이디어를 낸 게 각 가정집공간을 내서 전시를 하자는 거였어요. 15개집에 전시를 했고 200명씩 방문을 했어요. 먼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실행계획을 세우고 언론사에 돌리면 언론사에서 연락이 와서 어디서 하려고 하냐고 물어봐요 그러면 우리도 모른다 하지만 할 꺼다 하고 싶다고 이런 식으로 일을 진행해요.

 

Q.소셜이노베이션이라는 개념들이 나라마다 다를 수 있고 공공조직이나 즐거운 활동을 하는 조직들이 생각하는 것 듷이 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위흐떼이스마에서 생각하는 소셜이노베이션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A: 어느 정도 풀뿌리적인 접근을 강조하고 싶고 시스템에 바탕을 두기 보다는 액티비즘에 바탕 한 활동으로 생각해요.

 

Q. 핀란드가 협동조합 문화가 굉장히 발달했는데 청년들이 보기에 혁신적이라고 생각하는 협동조합이 있나요? 그리고 다양한 협동조합들이 지금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나요?

 

A. 핀란드에서 협동조합운동이 굉장히 강하고 특히 농촌지역에서 강했는데 1960~70년대 도시화 산업화가 일어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도시로 옮겨오면서 하양곡선을 그려요. 협동조합 운동이 그러다가 90년대 이후에 경제위기가 오면서 극복하는 과정에서 협동조합운동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고요. 소셜미디어 얘기도 했지만 젊은 친구들이 협동조합이라는 형태를 새롭게 주목하기 시작했는데 비슷하게 90년대 이후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에 부합하는 협동조합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현재 위흐테이스마 단체는 조금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어요. 비영리기관으로 등록되어있고, 활동하는 것에 비영리기관으로도 장점이 있는데 기금이나 펀딩을 받을 때도 도움이 되요.

 

Q.소셜미디어와 시 참여에 대한 이것 자체 아주 큰 주제인데요. 아주좋은 사례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페이스북이 없었다면 어떻게 이런 게 가능 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이 있음으로해서 아무 비용도 들이지 않고 해내는 거자나요. 놀랍네요. 페이스북이 있어도 어떻게 이런 활동들을 표현하거나 하는 것은 다른 것 같은데요. 페이스 북에 어떻게 표현하나요?

 

A. 첫 번째는 니즈가 있어야 해요. 사회적인 필요가 있는 어젠더를 잘 잡아야 하고, 해결하는 방식의 아이디어가 충분히 좋아야 하고, 단순해야 해요. 첫째, 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고 둘째로 누구나 쉐어 할 수 있는 쉬운 형태를 취해야 하고 쉬운 메시지를 담아야 해요.

 

어떤 단체의 자기정체성 역할과도 관련되어 있는데요. 사회적인 개혁이나 혁신을 해서 제도변화를 이끌기 위한 활동이기 보다는 사람들의 발상들을 전환 시키고 새로운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자기영역으로 가서 프로젝트를 할 꺼라는 생각이고 저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어렵지 않게 실행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에 한 사례로 1년에 옷 딱 3벌만 사고 나머지는 중고 샵에서 사자는 거였고 '이 옷이 정말 필요한가?' 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주는 프로젝트 였어요.

 

Q.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A. 난민문제가 심각한데요. 스웨덴 거쳐서 핀란드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핀란드 사회에서는 우파 정당이 강하고 복지국가의 위협적인 요소로 보수화의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입국센터에서 자원봉사가 필요하고 도착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람으로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해요. 다 각자의 사연과 고향을 가진 재정부담의 숫자로 카운팅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봐야 합니다.

 

<사람들을 참여를 이끌어내는 핫스팟>

 

세 가지가 만나는 지점이 핫스팟인데 거기서 참여가 일어나요. 적은 노력으로 큰 보상이 있을 때 사람들이 참여하니까 그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그러나 보상이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거에 집중하게 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예요. 어떻게 하느냐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허락을 먼저 구하는 것 보다 용서를 구하는 것이 쉽다그러니까 우선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규제라는 게 통과가 어려운데 우선 해버리고 용서를 구하는 게 더 나요. 책임자에게 질문을 하면 그 사람을 책임자기 때문에 우선 안 된다고 할 수 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하고 나면 다음일이 벌어 질 꺼 예요. 완벽한 것 보다는 뭔가 했다라는게 더 중요한 부분 이예요.

 

Q.아까 다양한 파트너들을 언급하셨는데, 어떤 파트너들을 지칭을 하는건가요?

 

A. 다양한 조직들하고 그때그때 협력을 합니다. 다음 주도 난민들 관련 행사를 하려고 하는데 관련해서 도와달라고 주변에 말했어요. 서비스 좀 제공 할 수 있는지 요청하는데 보통 많은 사람들이 도와줍니다.

 

Q. 이런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는데 느슨한 협력관계인데 느슨한 관계가 이런 일을 통통튀게 하는데 좋은가요? 아니면 뭔가를 해내고 싶을 때 탄탄한 관계를 가지는 게 좋을까요? 뭔가 혁신을 만들어내는데 어떤 게 유용할지 이야기 해줄수 있을까요?

 

A.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핀란드 상황은 여러 가지 흥미로운 관찰점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정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보수화를 격고 있는데 작년부터 큰 시위가 벌어지고 있어서 대게 이런 게 큰 조직이 먼저 조직화 했다 기 보다는 그냥 자발적으로 몇몇이 페이스 북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하나둘 모인 게 큰 다문화 옹호 시위가 되고, 금요일 파업도 사실은 이것도 정부발표가 있으니까 즉각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세우면서 확산된 측면이 있어서 SNS를 통해 사회적 흥미위주로 모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기관 얼굴로써 페이스 북을 하기 이전에 개인적으로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 있엇을 것 같은데 그전에 어떤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페이스 북을 이용했나요?

 

A. 그전에 개인적으로 활동을 했던 것은 아니고 원래 문화 학을 했는데 헬싱키 문화의 집에서 일을 했을 때 여러 단체를 잘 연결 시켜서 이런 활동을 해볼까 생각했고 헬싱키 깔리오(Kallio) 지역에서 운동가로 시작을 했는데 그때부터 페이스 북을 했고, 조금 더 사회적인 문제를 가지고 페이스 북을 활용하려 했습니다.

 

Q. 새로운 시대의 사회운동가가 페이스 북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것 같아 흥미롭네요. 핀란드에 이런 사회참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나요? 그리고 왜 그렇다고 보고 네트워크는 잘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핀라드는 작은 나라여서 다 건너건너 알게 되기 때문에 비공식적인 형태로 관계망들을 연결시켜나가고 있고 굉장히 많은 사회참여를 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헬싱키에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Q. 하늘아래 저녁식사 같은 경우 밖에서 식사할 때 상가주인들의 반대가 없었나요?

 

A. 헬싱키 시에 있는 상가는 거의 관광객 대상이고, 하늘아래 저녁식사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 대상이라서 오히려 로컬주민들이 많이 오면 관광객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에 상가주민들은 더 좋아했습니다.

 

 

* 행사진행사진 - '위흐테이스마(Yhteismaa) 제공

<클리닝데이 - 벼룩시장>

 

 

<하늘아래저녁식사 - 공공공간에서 함께하는 식사>

 

 

<리빙룸 전시 - 가정식을 예술가들의 전시장으로 대여>

 

 

<탐방 후 느낀점>

에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사회참여프로젝트를 보면서 많은 인 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에 대해서 아주 쉬운 방법으로 공감하게 하게하고 참여시킨다는 것이 인상적 이였는데, 흔히 사회적기업이 바라보는 사회문제들을 기업의 가치로써만 어필할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고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려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향후 한국의 청년단체들과 네트워크 교류를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시사점>

에코: 한국에도 사회참여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몇몇 있는데 지속하는 것은 현실 적을 쉽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 대중의 이목을 끄는 단순히 활동에만 집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흐테이스마가 들려주는 사례를 보면서 참여하는 것을 현상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회변화의 철학적인 배경을 가지고 활동을 연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보였고 사회적변화의 철학적 베이스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함의 바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를 지원하는 것 또한 그 사회 변화에 대한 명분 만들고 측정을 해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참고 한겨례 참고기사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11538.html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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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의 창업생태계 속의 시트라(SITRA)와 테케즈(Tekes)의 역할

 

 

<한겨례 기사 활용 - 참고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PRINT/711537.html>

 

 

<탐방기관 소개>

 

 

 

위치: Itämerenkatu 11-13, PL 160, 00181 Helsinki

홈페이지: www.sitra.fi

 

일곱번째, 탐방지는 핀란드혁신기금 시트라(SITRA)입니다.

SITRA에서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예상하며 새로운 운영모델을 시도해내고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들을 지원해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웰빙을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원다는 부분을 보았습니다.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사회변화와 맞물려 사회적기업이 성장하는 부분에 기금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시트라를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기금이 운영되는지에 대해 들어 보려합니다.

 

핀란드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1967년 국가연구발전기금 SITRA는 국가의 경제 발전을 가속화 하고, 사회전체의 미래에 관련되는 신기술 개발과 경제적 이윤창출 확대를 위한 연구에 투자되었습니다. 핀란드 국립은행에서 기금 창설을 제안했고, 1991년 입법으로 이 기금을 의회 직속 기금으로 전환되어 재정지원 경정에서 더욱 폭넓은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시트라는 신기술과 벤처기업의 강력한 지원자인 국가연구발전기금은 균형 잡힌 사회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시트라에서 수행되는 프로젝트 및 연구는 지속가능한 웰빙 전략과 맞닿아 있다. 시트라의 프로젝트는 시트라가 가진 주요 테마나 주요 영역과 연관되어 진행하고, 연구과제 또한 확실한 요점으로부터 전략을 만들어서 새로이 도전하거나 시트라에서 전략적인 측면을 좀 더 깊게 파고들거나, 새로운 전략적 관점을 세울 수 있게 하는 것들에 지원합니다. 핀란드의 사회가 모두에게 이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즉 사회가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투자를 진행할 시에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투자를 진행할 기업들이 시트라가 향후에 핀란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목표를 이루게 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하여 신중하게 고려하여 투자합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시트라에서는 핀란드에서 실천적인 실험들로 여러 가지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툴 들이 사회적으로 유용한 보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실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서 형성 발전되어 왔는데 1915년 정도에는 핀란드 기업들이 R&D분야의 투자를 많이 안 할 때였기 때문에 금융 쪽 분야의 기금들을 활용을해서 선도를 했습니다. 15년 후 R&D분야가 안착이 되니까 정부에서 R&D를 전담하는 기관인 Tekes가 생겼고 그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TekesR&D분야의 선도하는 기구로 공공분야와 사적영역이 공동으로 협력을 해서 만드는 좋은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런 모델이 나중에 퍼포먼스가 나온 것 중에 노키아도 사회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은 사례입니다. 시트라는 다시 목적을 재창출해야하는 과제에 직면했는데 2000년대에 사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벤처산업들 혁신기술들을 활용해서 정보통분야와 의약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는 벤처캐피탈을 핀란드사회에 도입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초기에 공공분야의 공적인 분야와 10개정도의 민간분야를 지원했습니다. 이 쯤 되니까 생태계가 생겼고 다시 한 번 재구성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사회적 혁신 및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그런 어떤 기구로 자리 잡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적인 수준에서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미래를 향하는 새로운 비전을 보는 건데요. 지속가능한 웰빙 소사이어티로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고 산업사회의 복지국가에서 포스트 모던한 웰빙 소사이어티로 넘어가는 작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전이 많은 부분이겠죠. 핀란드는 아주 작은 나라이며 교육을 굉장히 잘 받은 사람들 있고 서로 협력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요소가 있는데 이 세 가지 요소를 안고 크고 경직된 사회와는 다르게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지위의 독립성과 재정적인 독립성이 이 도전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중요한 밑천입니다. 어떤 명료한 임무가 있는 것인데요. 좋은 사례를 실제로 발굴을 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주는데, 어떻게 보면 결과로써 판단하기 때문에 뭔가를 보여줘야 믿습니다.

 

시트라에서 주목하고 있는 세 가지 메인 주제 영역들을 말씀해드리면

첫 번째로 건강관련 된 헬스케어 시스템 전채를 개혁 하려는 움직임이 있고요. 이전에는 기존의 병원에 가서 질병을 치료하다는 개념인데 지금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고 이게 하나의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체 시스템에 관습이나 제도적인 관리체계가 다 바뀌는 부분입니다. 이게 큰 부분이고 사회적으로 의견도 많지만 아직은 좋은 페이스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이산화탄소 없는 사회모델로 순환경제 모델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디지털사회의 모델을 활용해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 비즈니스 모델로 기업들의 생리도 바꾼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소비자가 타이어를 탈 때까지 타다가 바꾸는 게 아니라 센서가 있어서 측정을 해가지고 회수를 해서 바꿔주는 서비스로 바뀌는 것입니다. 앞으로 소비자는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그런 서비스를 사게 될 것입니다. 서비스 중심의 기업모델까지 전체 경제 시스템이 모든 자원을 계속 재활용하면서 탄소배출을 무분별하게 하지 않도록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나의 측면을 강조하면 사회적 혁신이 일어나는 방식은 중기업들과 대기업 간에도 협력이 일어나는데 나아가서 공공분야와 사적영역의 협력도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헬스 케어 만 봐도 공공분야와 사적영역간의 구체적 사람을 통한 협력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어떤 새로운 방식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전체 사회적인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이에는 다양한 행위자들이 있는데 공적영역, 사적영역, 작은 기업, 큰 기업, 개인 조직, 시트라가 가지고 있는 독립된 지위와 재정적인 여건으로 인해서 시트라가 그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초청해서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주제는 말하자면 노동의 미래인데요. 특히 디지털화 되면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특정 직업이 바뀌는 수준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변화를 동반하는 수준입니다. 중산층들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자리들이 자동화 된다고 생각을 해봐라 그러면 중산층들이 자본주의의 추진 동력인데 이 사람들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이제 시민들의 평등은 어떻게 되며 사회정의는 어떻게 되며 기본소득은 어떻게 마련을 해 줄 것이며 일이라는 것이 원래 정체성차원의 문제고 삶의 의미적인 부분이고 복지의 웰빙의 문제인데 더 이상 기업이 사람들을 고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일부는 당연히 창업을 하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할 수는 없다. 굉장히 심각한 도전이고 과제인데 정치인들은 아직 문제를 적시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사회투자채권을 도입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복지국가 지향에 있어서 범 유럽적인 문제인데 공공분야가 팽창을 하고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펀딩소스는 줄고 있습니다. 시트라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펀딩채널을 매커니즘 형태로 만들어 줄려고 합니다. 예전에 벤처캐피탈을 도입했듯이 사적인 주체들로 부터도 돈들을 모아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같이 쏟으려 합니다. 저희는 정부가 주도한 복지국가의 다음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노동시장의 변화입니다. 이게 구조적인 문제가 동반하는데 금요일에 총파업도 예정되어 있지만 크게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째는 투자 관리접근을 해서 회사라든지 조직들에게 임팩트를 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공적인 섹터에도 임팩트를 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투자자들도 참여를 해서 임팩트를 주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에게 사회적 투자 차원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전폭적인 투자에서는 소득을 얻지만 리스크를 져야하는 것이고 자선사업 비영리 쪽으로 가면 리스크는 없지만 가운데서 양쪽의 모델의 장점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투자 채권이 중요한 4가지 이유를 설명해 드리면 우선 새로운 펀딩모델이 필요하고, 사회적인 수요가 늘고 있고 부분에 있어서 재정 감당이 안 되는데 장기적으로는 재정을 감당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시스템적으로도 평가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여러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팩트 인베스팅(사회적가치투자)의 사업으로 3년 동안 프로젝트로 하고 있고 3년간 핀란드의 시장 상황을 테스트 해보려합니다. 핀란드 사회 안에서 에코시스템이 가능한지를 알기위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몇 가지 해 보려합니다.

집중하는 큰 주제는 웰빙과 환경적인 차원을 결합이고 세부주제는 아동청소년복지, 청소년참여, 노인분 들의 웰빙, 이민자통합 어젠더를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활동이 있었지만 2가지로 시장상황을 매핑 해보려합니다.

사회적인 채권의 파일럿을 돌려보는 실험이 될 것입니다.

임팩트엑셀러레이터도 3개월 단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들을 양성하려하고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해서 키워가고 있습니다.

 

Q. 한국에서도 사회투자자본들을 발굴하려고 NHN 다음 신흥 IT 벤처들을 타켓으로 해서 실험을 하고 있어요. 핀란드는 누가 사회 투자자로써 자금을 내어 줄 수 있니요?

 

A. 상공회의소 같은 비즈니스의 큰 네트워크가 있으니까 그쪽을 통해서 할 수가 있고, 관심 있는 개인이나 사업가들 누구나 할 수 있는데 또하나는 다양한 형태의 모아진 기금들이 있습니다. 시트라 포함해서 자본투자 기금들도 있고 자선단체처럼 운영하는 기금들도 있고 중간형태도 있는데 이게 기본적인 툴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시트라는 조금 더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운데서 코디네이팅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개별기업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시스템측면에서 매개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동안 경과를 보면 굉장히 우리가 다뤄야할 문제들이 많다는 걸 알았고 이것역시 좋은 사인입니다. 투자자를 할 만한 사람들도 굉장히 긍정적인 사인들을 보였습니다..

 

Q. 복지를 민영화 하려는 거 아니냐는 반발이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시트라가 국회의 감독을 받고 있는데 혹시 좌파 쪽 정당의 반발 같은 것은 없나요? 여기는 정권교체가 많거나 연정의 방식이 굉장히 다양한데 미래전략을 1520년 계획했을 때 그것을 잘해내는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A. 민주적인 선거주기라는 것이 4년 마다 있고 정부구성도 그때그대 변화는 것은 모든 민주국가가 공통적인 것입니다. 기후변화라든지 헬스케어서비스 개편하는 것은 정말 장기적인 과제인데 딜레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핀란드는 정부구성을 하면 몇 달간 파트너들 정당들이 협의를 해서 정부구성을 하고 20년 전망을 내고 거기서 또 10개년 단위로 추진할 5가지 정도 메인방향을 짜고 그중에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겠다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짭니다. 이런 과정들이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재신임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적합의가 어느 정도 이뤄졌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도 완전히 다 바뀌는 건 아닙니다. 시트라가 독립된 기관이여서 선거주기에 상관없이 멀리 내다보고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고 시트라 뿐 만 아니라 테케스 등 미래 예츨 기구들이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정당 들과 시트라가 정해놓은 미래의 비전에는 어느 정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지속가능한 웰빙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가려하고 그것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 핀란드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는 헬스케어시스템, 이산화탄소가 없는 사회, 노동의 미래 등과 같은 이슈를 바탕으로 시트라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연구하고 투자한다는 것이 인상적 이였고, 독립적인 지위와 자금을 바탕으로 공적영역과 민간의 영역을 조율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려고 한다는 것 또한 부러운 부분 이였습니다. 짧은 내용 이였지만 핀란드의 미래 그리고 새롭게 시도하려고 하는 사회투자채권에 대한 필요성과 시트라의 생각과 구상 그리고 시도하고 있는 부분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트라는 큰 조직이라 향후 일에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은 안 될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핀란드를 위해 혁신기금을 운영하는 거시적인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사점>

에코: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사회적경제가 성장을 해서 사회투자의 이슈가 생겨나고 있고, 실제적으로도 사회적 변화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 현재 공공자금을 위탁 운영하는 사회투자기금 등이 생겨났으나 독립적인 지휘보다는 공공기관의 지시를 받는 측면이 큰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기 보다 안정적인 환수를 위한 대출의 형태가 강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의 영역에서도 사회투자기금이 생겼으나 자금의 규모가 아직 미비한 시점이고 공공의 영역과 민간의 영역이 어떻게 파트너십을 맺고 이 사회투자기금을 운영할지에 대해 시트라는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탐방기관 소개>

 

 

 

 

위치: P.O.Box 69 FI-00101 Helsinki

홈페이지: www.tekes.fi

 

여덟번째, 탐방지는 핀란드 기술혁신기금 테케즈(Tekes)입니다.

핀란드 R&D 주요 공공 자금조달기관으로서 산업프로젝트에서 연구기관, 혁신 증진까지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를 바라보며, 넓은 시각으로 사회혁신분야의 R&D 부분에 있어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 볼 계기를 위해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Tekes(이하 테케즈)또한 시트라와 마찬가지로 아주 큰 조직이기는 하지만 사회적으로 운영되는 기금과 프로젝트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혁하고 성장하는 경제, 즉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기술혁신지원청 Tekes를 설립했습니다. 1983년 기술혁신지원청 Tekes의 설립은 핀란드의 기념비적인 사회 창안 이였고, 기술혁신지원청의 과제는 연구개발 사업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고, 그 목표는 개혁하고 성장하는 경제, 즉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핀란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였습니다.

테케즈는 핀란드의 혁신을 위한 펀딩 에이전시입니다. 테케즈는 핀란드에서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파이낸싱 연구, 개발, 혁신을 위한 공적 전문 단체이기도 합니다. 특히 혁신에 관한 활동을 연구 커뮤니티나 산업, 서비스섹터에서도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테케즈는 혁신에 대하 넓고 가장 기본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와 관계된 것들의 중요성, 디자인, 비즈니스, 사회혁신을 강조합니다. 매년 테케즈에서는 1,500가지의 비즈니스 리서치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600개 정도 되는 대학 연구소, 응용과학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테케스는 정부조직이고 공공재정으로 운영됩니다. 핵심 미션은 중소기업들을 성장시켜서 경쟁력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전부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고 회사들이 생산한 결과에 대해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프로젝트의 펀딩을 제공하는 기관이고요. 회사 및 연구조직들에도 제공합니다. 핀란드에는 전체 28만개의 기업이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대상은 아니고 2,500개의 회사가 주요고객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야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말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서 글로벌한 수준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하는 기업들만 선별해서 지원합니다.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요. 기업들 연구기관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와 같은 공공분야 기구들 까지 상호 연계 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크게 3가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핀란드 차원의 혁신환경 생태계 그 틀 안에서 펀딩을 하는데요. 대학이 펀드를 받으려면 기업들과 연계를 할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기본연구 사업은 핀란드 학술원에서 연구를 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아예 비즈니스 마케팅이 되는 것들만 핀프로라는 기구가 따로 있습니다. 시트라와 테케즈는 중간쯤에 있습니다.

작년에 펀딩을 했던 금액은 55천만 유로(7000)정도 됩니다. 전체펀딩에 기업들이 67%를 차지하는데 거기에는 지방자체센터나 민강영역까지 포함된 부분입니다. 내부적으로 모든 지원 서류는 테케즈에서 평가합니다. 굉장히 유연성 있게 접근을 하려하고 지원하는 모든 기업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문의에 굉장히 빠르게 답변을 해주려고 합니다.

 

기업을 평가할 때 4가지 핵심적으로 보고자하는 부분이 있는데

1. 훌륭한 팀을 가지고 있는가? - 인적자원

2. 국제 수준에서의 기업 경쟁력이 있는가? - 유능함

3. 전문성을 얼마나 갖추고 있고 태도는 어떤가? - 전문성과 태도

4. 자기 자신들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자원들이 있는가? - 갖고 있는 자원

 

펀딩 지원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기업 지원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나 지원할 수는 있지만 전략적인 차원에서 분야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크게 지원금과 대출형태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마켓에 진출하기 위한 지원은 대출의 형태로 들어가고, 연구와 관련 된 프로젝트들은 지원금 형태로 지원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고, 최근 사례를 볼 때 상당히 성공적 이였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클래시오브크랜을 만든 회사인 슈퍼 셀이 지원을 받아서 성장할 수 있었고 이 외에도 많은 IT 기업들이 지원을 받아서 성공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국제적으로도 펼쳐지고 있고, 그것을 총망라하는 플랫폼 같은 것들을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한국도 사회투자부분이 있는데 보면 리스크 쉐어를 한다는 부분이 있지만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리스크를 쉐어하면 안된다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투자자본들 이런 것 때문에 장벽이 되고 있거든요.어떻게 이런 것들을 사회적으로 합의해 낼 수 있었고 등등 관련해서 강조해주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료를 보시면 통계 수치가 나오듯이 매년 평가 자료를 만들어서 사회에 보고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결과물들이 얼마나 나왔는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이런 좋을 결과를 낼 수 없다라는 설득이 통했습니다. 다양한 방식과 다양한 수준에서 평가 작업들을 해서 보고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개별 프로젝트 펀딩이 어떤 성과물을 냈는지도 평가하고 전체 프로그램 차원의 어떻게 됐는지도 평가하고 외부위원들이 와서 테케즈의 활동들을 평가합니다. 펀딩을 받은 사람들도 평가해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Q.자체적인 평가라고 보면 될까요? 연결될 것 같은데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어떤 거버넌스 차원에서의 테케즈의 평가가 지금 자체적인 다양한 평가의 기준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것인가요?

 

A. 테케즈는 정부산화기관인데 고용경제부 산하에 감독을 받는 기관이니까 거기서 외부 전문가 꾸려서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내부적인 팀이 있어 자체 평가를 다시 하고요. 전통적인 평가방식에 따라 평가를 늘 받기 때문에 세 가지의 기본적인 평가를 받고요. 펀딩을 받은 기업이 매출액이 얼마고 얼마나 빨리 성장을 했는지에 대해 평가를 합니다. 또한 전체평가를 해보니 그렇지 않은 일반기업에 비해서 테케즈의 성공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현재 핀란드 전부는 사회보장과 건강서비스 시스템을 아주 대규모 개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지국가다 보니까 건강분야는 전체 GDP9%, 사회보장 서비스분야는 32%, 합치면 40%가 세금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376,000명이 활동하는 가장 큰 고용을 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 중 27%는 민간섹터에서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적은 비중으로 사회보장 부분에서 시장경영의 섹터에서 활동 하는 그룹이 요즘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테케즈에서는 응용과학과 실용화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산하에 몇 가지 헬스케어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장기 전략들이 몇 가지가 관련해서 돌아가고 있는데요.

유전자복제, 건강분야의 발전전략, 건강분야와 사회적서비스분야에서 새로운 IT기술 및 정보 전략 등 중추적인 내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테케즈의 핵심전략 및 중점분야로 웰빙과 헬스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펀딩을 제공하고, 전문성들을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신의 발전 동향 및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기업들을 세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지 자문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세미나와 워크샵의 다양한 형태로 네트워킹 및 해외연수를 보내주기도 합니다. 핵심비전은 핀란드가 어떤 디지털 성과나 시스템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는 것인데 국제적인 비즈니스계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헬스 관련 된 정보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 되서 개인과 회사 전체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건강과 헬스분야에 중점을 두는 것은 핀란드가 오랫동안 강점이 있었던 부분이며 건강관련 의료기술이나 생명의학연구 부분이 굉장히 발전되어 있습니다. 또한 노키아를 비롯해서 정보통신 분야에 축적된 노하우가 강하고 등록된 정보들이 기록되고 잘 관리되어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복지국가가 발전하면서 헬스케어 시스템자체가 굉장히 높은 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 등이 강점입니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네가지 차원인데 펀딩하고, 네트워킹하고,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면서 국제화를 촉진하는 역할 그리고 외국해외조직에도 핀란드의 헬스케어 시스템에 대해서 정보제공을 하고 파트너들을 네트워킹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4년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전체 펀딩규모는 1억 유로(1,285) 쯤 됩니다. 그 중에 테케즈가 절반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나머지는 기업들에서 펀딩하고 있습니다. 펀딩을 통해서 일반기업들이 컨소시엄형태로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고 대학들은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합니다. 또한 공공의 섹터의 건강 관련된 조직들이 프로젝트를 참여하기도 합니다. 지난 4년간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 더 드리면 2008년에 시작 되서 한번 더 갱신이 되 8개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건강서비스와 사회보장서비스를 재생시킨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걸 통해 비즈니스 적 기회까지 창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구체적 목표는 보다 효과적이고 고객중심의 그런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및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좀 더 예방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협력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기술자체가 목표는 아니고 기술은 유용한 수단입니다. 기술을 활용해서 서비스 자체를 활용하는 쪽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공공분야 연구조직들에게도 타켓팅을 해서 600만 유로 정도를 할애를 했습니다. 펀딩만 주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여러 가지 해외방문과 세미나와 이벤트 열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북유럽 협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북유럽 복지국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부분인데요, 프로젝트로 북유럽공동의 어떤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지원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 간에는 복지국가 시스템에서나 문화적인 면에서나 비슷하기 때문에 협력이 용이하고 역사적인 축적이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해 암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분을 의사에게 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게 IT기술을 잘 활용해서 의료서비스를 증진하는 하나의 툴이다.

 

지역의 의료기관이 의뢰를 해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재가치료환자들의 케어시스템을 어떻게 하면 개선 할 수 있는가를 아웃소싱해서 풀었는데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공분야와 민간의 영역을 결합하여 서비스는 더 좋게 하고 비즈니스도 성장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공공분야가 발주를 하고 수행자는 민간 섹터의 제3자는데 윈윈하는 모델이 나왔습니다.

 

Q. 복지국가여서 의료분야의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서비스들의 주체가 대부분 국가 자나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면 국가가 구매해서 활용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민간에서 이용하는 것인지 어떤 것인가요?

 

A. 어쨌든 공공섹터가 건강관리를 전담하는 주체이고 공급자입니다. 다만 이 툴을 사기업으로부터 사들인 것입니다. 이것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모든 서비스 운영주체는 공공섹터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에도 진행형의 논쟁적인 이슈인데 누가 이 건강서비스의 책임을 지는 주체냐는 것에서 여전히 공공일 것인가 아니면 민간 영역이 직접적으로 하게 할 것인가 경계는 어디이고 세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는 복잡한 이슈입니다. 지금 의회에서 논의 중인 이슈이고 어떤 것으로 정의를 할지 결정하겠죠. 이런 식의 의료장비를 활용하는 것도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있고 EU차원에서도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다각도로 염두 하면서 해야 하는 사업들입니다.

 

Q.다른 나라도 핀란드처럼 EU의 문제에 있어서 대응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나요?

 

A. 이건 유럽연합차원에서 아주 큰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 일 것이고 7년 동안 80billion 달러(100)정도 각국으로부터 돈을 모아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이것을 다시 배분해주며 전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국들은 전부다 자기네 프로젝트를 실행해서 프로그램들을 집행해야 하고 그럴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 그걸 감독하는 일을 합니다.

유럽연합이 하나의 나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에 예산을 주고 집행을 관리하듯이 유럽연합이 회원국들에게 부과하는 차원입니다. 또 하나는 거꾸로 해당국에서 프로젝트를 해보니까 문제점에 대해서 유럽연합에 조언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런 상호작용을 통해서 유럽연합 전체의 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이고, 건강증진은 어떻게 할 것이고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유럽연한의 의사결정구조는 복잡한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있고, 유럽연합 의회가 있고, 유럽연합이사회가 있는 아주 복합적인 그룹에서 이 프로젝트는 집행위원회가 핵심기능을 맞고 있습니다. 테케즈는 핀란드의 하나의 주체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나라들도 테케즈와 같은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보건복지 영역이 여성들의 고용률이 높았던 영역인데 기술개발을 통해서 서비스비용 절감하고 고용영역에서 보면 기술이 대체해 버려서 여성 고용률에대한 사회적일자리감소 같이 영향을 줄 수 있지 않나요?

 

A. 어쨌든 출발점으로써 헬스케어 서비스가 더 효과적으로 개선 되야 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면 인구가 고령화 되고 있고 점점 더 노인 환자들이 많아질 것이고 의료 인력은 부족합니다. 그런 손을 덜어준다는 것인데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는 것들을 줄여 주는 것이 그게 고용률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으로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수요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고 대신에 그 사람들이 맡는 업무의 성격이 변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허드렛일을 디지털화 하고 서비스마인드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령화뿐만 아니라 핵가족화 되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1~2명밖에 없고 독거노인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헬스케어는 공공분야에서 담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Q. 헬스케어 외에 집중하는 산업이 있나요?

 

A. 전체펀딩의 절반은 특정주제 없이 일반적으로 갑니다. 절반정도는 테케즈가 주제로 잡고 있는 주제별 큰 프로젝트 들로 할당이 됩니다.

 

Q. 지원과 투자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하는 것인가요?

 

A. 리서치 연구중심과제 중 위험이 높은 프로젝트, 중소기업, 국제적입 협력으로 이뤄지는 프로젝트에는 지원금을 줍니다. 파일럿 단계에 테스트하는 정도의 프로젝트 이면서 시장영역에 가깝고 리스크는 조금 낮고 프로젝트는 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철학은 위험이 높은 프로젝트는 지원을 많이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Q. 개별기업지원의 차원도 있고, 리서치도 있고, 프로젝트 단위의 지원이 있을 텐데, 혹시나 공간이라든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투자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나요?

 

A. 인프라 구축 그 자체로 투자할 순 없는 데 개별프로젝트가 인프라가 필요한 경우는 부분적으로 투자를 할 수는 있습니다.

 

Q.사회를 혁신하자라는 흐름에서 대학수준에서도 창업을 장려하면서 사회혁신에 동참하려는 움직이는 흐름이 있나요?

 

A. 기본적으로 부처가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일단 테케즈는 고용경제부 산하에 운영이 되기 때문에 운영위원회에서 영향을 주지만 내부적인 운영은 상당히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큰 트랙의 정책적 프레임워크를 공유하면서 갑니다. 그런데 대학은 교육부 산하에 있는데 부처들 간의 협력이 또 있어서 정부 정책적으로는 방향성이 같기 때문에 공유를 할 것이고 교육부는 대학 관련된 책임을 지는 주체이기 때문에 지시라기보다는 인센티브형식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정부 관련 된 쪽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겠죠.

 

Q. 테케즈 차이나도 있던데 테케즈글로벌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몇 개국에 테케즈 해외 사무국들이 나가있는 것이고, 주로 핀란드 기업들을 위해 이벤트를 개최하고 네트워크 하는 외교적인 수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대기업에서 개발된 기술을 여기서 활용하게 해 준 다는지 지원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는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영리기업들의 정보나 기술보다는 정부기관에서 많이 해놨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의 기술정보공유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굉장히 중요한 이슈고 의미가 있는데요. 이제 테케즈도 시작하는 단계여서 도전적인 이슈입니다. 기존에 환자들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가 보건소를 거쳐서 정부관련 공공분야 사람들만 접근 할 수 있었는데 지금 공동 개발하는 식으로 혁신적으로 하려고 하면 사적인 영역에도 공유를 해줘야하는데 아직 법률적인 기반은 없습니다. 법률적인 부분과 윤리적인 부분을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분야가 정보공유가 잘 되서 더 좋은 서비스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Q.핀란드가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마지막으로 한국에 주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A. 핀란드는 작은 나라고 핵심적인 의사결정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서로 알고 잘 알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이 잘됩니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교환이 잘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핀란드도 필요한 부분인데 한 가지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여전히 회사를 차렸다가 실패하면 핀란드에서도 굉장히 큰 문제라고 관행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실패를 통해서도 일어나고 관용 할 수 있는 태도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과 마찬 가지로 핀란드에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핀란드는 기본적으로 복지국가이여서 그런지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이야기 할 때가 많았습니다. 두 가지 측면이 어떻게 보명 상충 되는 부분일수 있지만 과도한 경제성장만을 추구해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보며 두 가지 측면을 어떻게 고려하며 성장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테케즈는 고용경제부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인데 기금 및 내부운영에 있어 어느 정도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독립적인 지위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 다양한 주체들의 평가시스템에 인 것 같고 구조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사점>

에코: 테케즈 역시 공공기관 산하기관이기에 기금운영에 제약이 많을 것으로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독립성을 갖추고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공공자금을 사회투자분야에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국의 경우 아직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공공자금을 사회투자 기금으로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내고 일정 수준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와 경제성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 있어서 많은 연구와 시도 그리고 투자가 필요한 것 같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다양한 구조가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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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소개>

 

 

 

 

위치: Koskelontie 23 E FI-02920 Espoo

홈페이지: designfactory.aalto.fi

 

네번째, 탐방지는 알토대학교의 알도디자인팩토리(Aatoe Design Factory)입니다.

알토대학교는 실천을 통한 배움’(learning by doing)을 강조하며 창업을 촘촘히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알토 디자인팩토리는 창고처럼 생긴 건물 안에 시제품을 개발하거나 제작 실무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작업실과 각종 기계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혁신플랫폼 역하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산업과 학제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알토대학교는 기존의 헬싱키공과대학(Helsinki University of Technology), 헬싱키경제대학(Helsinki School of Economics), 헬싱키예술·디자인대학(University of Art and Design Helsinki) 3개를 통합하여 2010년에 설립 되었습니다. 알토대학교는 헬싱키대학교와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핀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Alvar Aalt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알토대학교는 크게 3개 분야인 예술, 기술, 경영 분야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데, 핀란드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과 기술 분야를 경영분야와 통합하여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알토팩토리(Aalto Factories)라는 대학 내 연구실을 운영하는데, 학생과 연구자 및 기업이 학제 간 공동작업(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및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알토팩토리는 학계와 연구자 및 학생이 기업이나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는 것이 용이하도록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고, 알토팩토리는 디자인, 미디어, 서비스, 헬스 팩토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팩토리의 담당교수는 타 단과대학의 교수가 맡도록 함으로써, 타 전공분야의 아이디어까지 공유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팩토리는 과학, 예술을 기술과 디자인에 접목시켜 아카데미와 산업의 통합을 최종 목적으로 하며, 특히 디자인 팩토리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알토대학교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는 모습>

 

알토대학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면 알토대학도 변화하는 사회와 대학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6년 전에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사실 그 배경은 각 개별 대학으로 있던 기간을 바라보면 100전의 역사가 있습니다. 2010년에 3개의 대학이 합쳐졌습니다. 1908년의 헬싱키공과대학, 헬싱키경제대학, 미술과 디자인대학 3개가 합쳐졌고, 아직도 그 프로세스가 합쳐져서 진행되고 있는 초기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대학 총장님이 처음에 아이디어를 냈고,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3개의 대학이 합쳤을 때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먼저 발의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핀란드가 연구나 교육 분야에서 여러 가지 좋은 질을 유지하고 있지만 조금 더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했고 국제적인 경쟁도 치열해서 그에 대한 성찰로부터 이 아이디어가 시작이 됐습니다.

목표는 2020년까지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대학이 되는 것이고 보편적인 사명으로 더 나은 세계에 이바지 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핀란드의 경쟁력과 복지에 이바지 하겠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 할 것인가를 바라봤을 때 15개정도의 개혁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평가 자료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둬서 연구와 활동을 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국제화 작업에 특히 역점을 두어서 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의 커리어 시스템을 특히 북미 쪽의 시스템을 받아들여서 정년제도 같은 것들을 전체적으로 정비하였고, 200명 정도의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직이 있는데 그중에 70%정도가 외국에서 지원자가 오고 결과는 30%이상이 외국인 교수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국제화가 많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바탕에는 뭔가 새로운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성이 필수적인데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아이디를 가져와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런 국제화 작업에 중점을 두어 진행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앞으로 5년쯤 후에 리서치 결과로써도 강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대학 전체적으로 봤을 때 화두가 국제화가 필수고 외국인 학생들을 어떻게 더 유치할 수 있나가 큰 화두 이며 국제화에 맞추어 영어수업을 얼마나 늘리느냐라는 논의를 하는 것도 국제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미션에서 보시면 혁신과 기업가 정신과제가 설정이 되어있는데 특히나 노키아 이후 상황이 맞물렸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노키아가 핸드폰을 완전히 매각했기 때문에 여기 알토대 졸업생들이 노키아 같은 대형 회사에 갈 확률이 적어졌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 할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그런 부분을 대학들이 지원해주기 위해서는 이노베이션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들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토대학을 차별성 있게 만들 수 있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 강조하는 부분은 연구와 더불어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하는 것 이였습니다. 특히 작은 그룹으로 소규모단위로 학습 교육을 해서 창조적인 학습이 일어나는 것에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습니다. 헬싱키대학처럼 종합대학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 어떤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과학기술분야와 비즈니스분야 그리고 예술 세 가지 분야의 창조적인 융합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과정의 부산물로 기업가 정신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함양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학생들이 젊기 때문에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사회를 혁신하고 창조적으로 바꾸는데 학생들이 헌신하고 있고, 이 부분은 뒤에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 안 에서도 구성원간의 협력을 강조하지만 한축으로는 바깥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과 공공분야의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사회전체에 어떻게 기여 할 것인가의 미션에 또한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계를 넘어대표적인 프로그램 활동으로 알토 팩토리 안에 디자인 팩토리, 미디어 팩토리, 서비스 팩토리 등 있습니다. 연구자와 학생 뿐 만아니라 기업들도 오고 외부 행위자들도 같이 참여해서 협력하는 공간이고 어떤 공동으로 풀어야할 어젠다나 문제들을 같이 가져오고 공동으로 논의하는 등 특징적으로 다 학제적인 일종의 플랫폼들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에도 디자인팩토리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4월에 디자인팩토리 코리아가 오픈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로 학제들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한 하나의 사례로 케미컬 아트가 있습니다. 케미컬이하고 아트를 결합해서 패션의 새로운 경험들을 창출하는 영역이고 아주 창조적입니다.

스타트업 사우나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활동이자 네트워크인 프로그램이고 알토대학 초기 때 몇몇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안 쓰던 공장 같은 건물들을 재활용해서 행사들을 개최했었는데 지금은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슬러시라는 이벤트도 최근의 핀란드에서 매년 하는 행사인데요. TED같은 행사입니다. 유럽전역에서 15,000명 정도가 참여를 했고 어떤 투자자들이나 기업가들이 같이 와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으면 발굴해 내고 투자하고 일어나는 교류의 공간으로써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사우나 학생들이 이번 달에 슬러시 베이징을 진행하게 되서 방문예정입니다.

알토대학이 현재 6년이 되었는데 전환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대학 학생들과 새로운 학생들과의 차이점을 보자면 예전 학생들 같으면 내가 학교 졸업하면 당연히 좋은 대기업에 가겠지 했다면 지금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고 스스로 기업가들로 성장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앵그리버드로 유명해 졌고 또 하나 슈퍼 셀 같은 게임회사들이 노키아 같은 대기업이 무너지고 나니까 오히려 자그마한 벤들의 생태계가 생겼습니다. 그 안에 경쟁력이 있는 것들이 국제적으로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큰 성과가 있었던 것들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모델들로 부각 됐습니다. 사고방식자체가 바뀌었고 알토대학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생태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노력은 산학협동인데요. 산업영역과 학문역역의 경계를 넘자는 것인데 예를 들면 이 클러스터 안에는 노키아 연구센터 같은 기관이 들어 와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일반적인 회의를 할 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며가며 부디 칠 수 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어야 그 안에 오픈 이노베이션이 열린다고 생각하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생태계 안으로 국제적인 기업들까지 같이 들어 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경계를 넘어라는 것을 일반적으로 가져가면서 변형 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제화 성취 수준을 보자면 스텝들 중에 1,000명 정도 국제적인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이고 학생들도 2,000명 정도 교환학생으로 900명 정도 있습니다.

언어가 언제나 문제인데 핀란드는 공용어를 2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핀란드어와 스웨덴어 가있고 지방자치단체기관에 가서 스웨덴어로 요청을 하면 응대를 해줘야 되는 게 의무입니다. 학교에서도 두 개를 다 배우고 있습니다. 국제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영어로도 그런 서비스들을 다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사학위 같은 경우 주로 핀란드어로 되거나 스웨덴어로 되어있고,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대부분 다 영어로 할 수 있게 하고 있어있습니다.

국제화의 두 측면을 동시에 진행 하는데요. 하나는 여기 졸업한 학생들이 조금 더 국제사회에 노출 되는 경험을 갖게 하면서 졸업 후에는 국제적인 잡 마켓에서 유능하고 경쟁력 있게 키우는 것이고, 국제사회가 알토대학으로 많이 유입되어서 학생들과 협력 할 수 있게 국제화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알토대학은 이전에도 1,000개정도의 학교와 교류가 있는데 대부분 교환학생교류의 수준 이였고 알토대학 이후에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십을 통해서 훨씬 더 긴밀하게 협력 하려고 하고 있고, 특히 이제 중국의 동제대학교와 가장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스탠포드와는 비즈니스 차원의 교류가 있습니다. 연세대학과도 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총장님도 상하이에 가서 긴밀하게 협력하지만 학생들도 기차타고 중국에 가서 협력을 하고 배타고 브라질도 가고, 아프리카 까지 가서 자기들 스스로 기업가 정신들을 갖고 펀드 레이징까지 하면서 알토대학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Q.신흥 개발국들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인가요?

 

 

A. 당연히 그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작은 나라입니다. 국제사회의 변화 속에서 핀란드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핀란드 전체에 포커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이지만 핀란드에 우리가 어떻게 기여 할 것인가 항상 고민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핀란드 내에 있는 여러 기업들이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서 돕고 또 하나로 대학차원에서도 경쟁력 있는 대학이 돼서 국제사회의 투자자들이나 유능한 인재들을 흡수하려고 합니다.

알토대학이 있는 이공간은 새로운 캠퍼스를 지은 것입니다. 원래는 캠퍼스들이 따로따로 있었고 시너지를 내려고 하나로 모아 종합캠퍼스를 여기에 지은 것입니다. 메트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1년 안에 메트로가 들어오면 핀란드의 도심까지 10분 안에 갈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지금 있는 오타니에미는 곶으로 되어있고 노키아의 옛날 헤드쿼터 라든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들의 비즈니스 센터가 들어와 있습니다. 여기가 새롭게 형성된 산업단지인데, 위치자체가 산학협력에 유리한 곳입니다.

 

Q. 디자인팩토리, 미디어팩토리, 서비스팩토리의 주요영역은 무엇인가요?

 

 

A. 주력하는 분야들을 설정 한 것이고요. 개념들의 알토대학의 기본원리들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융합을 시도하는 것이고 다각적 접근을 시도 하려고 하는데 디자인팩토리는 눈에 드러나는 작업들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헬스나 서비스는 조금 더 개념적인 접근들이 많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예로 대학병원을 리노베이션 하면서 어떻게 하면 환자들 입장에서 공간동선이라든지 서비스 제공이라든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까 라든지 크라우드소싱개념으로 학생들이랑 유저들이랑 병원관계자도 그렇고 디자인 관계자랑 붙여서 설계를 쭉 합니다. 그리고 그걸 영상으로 찍고 병원에서 실제로 차용해서 리노베이션을 하고 이런 작업들이 서비스영역, 헬스영역 등에 적용이 됩니다.

 

 

Q. 청년실업에 창업이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 같은데 아까 국제사회라는 것을 강조하셨는데 그래서 대안으로 국제사회로 계속 나가는 것을 지향 하는 건가요?

 

 

A. 개념적으로는 국제화 된 다는 게 어떤 거냐면 꼭 외국에 나가서 일 한다는 게 아니라 여기서 일하면서도 일이 굉장히 글로벌 하게 네트워크를 맺으면서 활동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Q. 핀란드에서 세계적인 스타트업들이 특히 게임 산업에서 나왔는데 너무 큰 범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창업 에코시스템의 생태계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차이점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역설적으로 노키아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핀란드사람들을 안주할 수 없게 만들었고 다른걸 보게 만들고 위험을 감수하게 만들었습니다. 조금 더 용감해지고 도전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핀란드의 창의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창의적으로 교육시키는 부분이 있고, 사회보장이 잘 돼있기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핀란드가 어려운 역사들을 거쳐 왔기 때문에 뭔가 자기들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인식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추상적이지만 강점인 것 같습니다.

 

Q.한국은 재벌들의 부패 때문에 협동조합이라든지 사회적경제가 민주적인 지배구조 라든가 투명경영 부분에서 사회적인 방향을 일으키지 않을까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데 핀란드를 보니까 일반적인 기업들의 투명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보셨을 때 핀란드에서도 현재적으로 협동조합이라든가 이런 식을 새로운 특화된 사회적필요라든가 관심이 있나요?

 

A. 기본적으로 복지국가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평등의 문화가 강조가 되는데 최근에는 여기도 부유층과 빈곤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평등한 상태에 있습니다. 비즈니스에도 평등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책임 그리고 법치의 사회적 기본원리를 존중해야한다는 것은 팩트로써 인정해야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경재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핀란드도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알토디자인팩토리 입구 전경>

 

이제 디자인팩토리를 한번 돌아보실까요? 디자인팩토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디자인팩토리는 MIT팹랩(Fab Lab) 모델이기는 한데 현재 워낙 학생들의 수요가 많이 있는 공간입니다.

 

Q. 혹시 특정 주말을 이용해서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A. 디자인팩토리의 경우 그렇게 개방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대학생들의 수요만으로도 이용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제품 등 제작 설비 공간>

 

 

Q. 디자인팩토리에서 일어나는 산학협력 활동 중에 우수한 사례가 있나요?

 

<알토대 학생이 개발한 코끼리 수도꼭지>

 

유니세프와 손을 잡고 함께 만든 손 씻기 도구 인 코끼리 수도꼭지가 있는데 팩토리에서 활동하는 이레나라는 학생이 유니세프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우선 팀 전체가 아프리카 우간다로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현지관점에서 살펴보고 그들의 삶속에 들어가 있으면서 아이들의 건강문제가 눈에 보였습니다. 우간다 아이들이 깨끗한 물로 손을 씻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드럼에 고무꼭지를 달아 손으로 누르면 물이 나오는 코끼리 수도 곡지를 개발했습니다.

 

<알토대 학생이 개발한 특수종이제작기계운반 장비>

 

또 하나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이 기계는 특수 종이제작기계인데요. 종이산업은 현재 많이 쇠태 했고 특수제지 만드는 부분만이 남아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특수제지 만드는 기계를 수출하고 있는데요. 수출을 할 때 컨테이너에 넣어야 합니다. 컨테이너에 넣을 때 위로 뚜껑을 열고 트레이너로 해서 넣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여기에 의뢰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해서 알토대학교 학생이 개발을 한건데, 특별한 장비를 안 쓰고 인력으로만 해서도 작동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작동이 돼서 하나의 성공사례로 남았습니다.

 

 

<제품제작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멘토 상주>

 

Q.그러면 이렇게 기업에 도움이 되면 학생들에게 특허권이 돌아간다거나 사용권을 팔게 해준다던지 이런 중계도 대학에서 해주는 건가요?

 

A. 프로젝트를 계약 할 때 명확하게 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사용권은 회사에 귀속된다는 부분이고 대신에 학생은 학점을 따는 것입니다. 굉장히 많은 성공스토리가 있지만 실패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실패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메리트입니다. 또 하나는 프로젝트 비용으로 회사에서 1만 유로를 주는 데요. 모든 제작비용과 필요하면 여행을 가서 자료조사도 할 수 있는 비용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쉐어링의 가치를 우선하기 때문에 오픈이노베이션을 강조합니다.

 

MIT랑 협력해서 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국제적인 수준에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25년 정도가 되면 차가 어떤 모습일 것 같은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서 실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산학협력프로그램인 PDP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수업 끝날 때 원형적인 부분만 해서 제출하면 되는데 팩토리에서는 시장에 나갈 수 있을 정도까지 만들어야 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자연스럽게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 속에서 다양한 산한협력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알토대학교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경계를 넘는 다는 것'과 '국제화시대를 열어간다'는 것이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도 보이는데, 경계를 넘는다는 것을 개념적으로 쉽게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경험 했을 때는 여러 가지 쉽지 않을 부분들이 있는데 핀란드는 경계를 넘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과 국제화시대에 접어들 수 있게 인프라의 바탕을 까는 것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탐방을 통해 개념적인 부분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산업과 학제 간에 분야와 분야 간에 경계를 넘을 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천을 통한 배움이라는 명제 아래 산학연계가 일어나는 사례를 들을 수 있었는데 프로젝트 형태로 다양한 문제들을 산업과 학제 간에 같이 해결 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서 실제 학교에 제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사점>

에코: 국내에서도 3D프린터를 활용한 작업 공간들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고 사용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개별 창업을 위한 샘플을 제작하는 공간으로 많이 홍보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산업과 학제간의 경계를 넘는 것이 개념을 있지만 현실적으로 성과를 내는 부분은 아직 미비한데 향후에 이런 공간들을 활용하여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기업이 펀딩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풀어보고 나중에 취업까지 연계되는 공동이슈를 가지고 작업을 해보는 공간으로도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에도 활용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현시점에서 사회적기업이 R&D를 하는 것은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분명 기업이 성장하려면 R&D는 필수적인데 아직 작은 부분 일 테지만 사회적 기술의 개발분야에서 대학교라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어떻게 기술개발을 할수 있을지 사회적기업 내에서도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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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소개>

 

 

 

 

위치: PL 77 (Simonkatu 6), 00101 Helsinki

홈페이지: www.pellervo.fi

 

네번째, 탐방지는 핀란드 협동조합 연합회인 펠레보(Pellervo)입니다.

펠레보의 역사는 핀란드 협동조합의 역사와 맞물려 있다고 합니다. 100년의 기간 동안 펠레보가 유지될 수 있었던 힘과 초창기 협동조합들을 어떻게 모아냈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지원을 하고 혜택을 주는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12세기부터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던 핀란드는 한국처럼 주변 강대국으로부터 끊임없는 시련을 겪은 나라입니다. 18992월 러시아가 토지개혁을 통해 핀란드를 완전히 장악하기 시작하자 390개의 농민협동조합이 모여 농민과 민족을 위해 협동조합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설립된 것이 핀란드 협동조합의 시작이자 펠레보의 시작입니다.

펠레보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참여를 독려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중간지원 조직격의 연합회중앙에서 연합회를 만들고 지역에 협동조합을 만들어 연합회로 가입을 독려시켜 나가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협동조합은 지역의 요구에에서 출발해 연합회를 만듭니다. 그런데 펠레보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참여를 독려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중간지원 조직격의 연합회인데 중앙에서 먼저 연합회를 만들고 지역에 협동조합을 만들어 연합회로 가입을 독려시켜 나가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펠레보의 주요 사업은 출판과 상담, 컨설팅, 교육과 훈련 등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일반적인 협동조합 지원기관과 큰 차이가 없지만, 사업 수입 비율은 잡지 및 출판물 수익 67%, 부동산 수익 28%, 회비가 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판물의 경우 협동조합, 일반 잡지 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실제 20명의 직원 중 11명이 출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수익의 경우는 오래된 펠레보의 역사로 초기에 만들어두었던 토지와 건물들이 헬싱키의 경제성장과 함께 지대가치가 상승하면서 발생한 수익입니다. 100여년이 넘도록 협동조합의 역사를 이어온 핀란드는 인구의 84%, 530만 명이 일인당 2.1개의 협동조합 멤버십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인구에 비례한 조합원 수를 보면 핀란드는 분명 협동조합이 가장 활발한 국가입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펠레보 외부전경 모습>

 

 

펠레보 창랍자의 이야기를 해드리면 설립자인 하네스 게파드(1864~1933)는 할아버지가 독일 쪽 분이셨고 성격자체가 체계적으로 조직화를 해야 하는 성격이라서 펠레보를 만들고 직접 협동조합들을 방문하면서 설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방식이 원래 풀뿌리가 조직이 되고 아래에서 위로 가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펠레보는 펠레보가 먼저 설립이 되고 직접 찾아다니면서 하나 둘 설득해 나가는 반대 방식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1900년대 인구를 보면 270만 명이였고, 지금은 530만 명인데 인구수로 봐서는 굉장히 작은 나라이고 핀란드는 1명이 1개 이상의 조합에 가입되어 있습니다1901년도에 보시면 협동조합 지원을 하기 위한 법제화가 이뤄졌고 여기 펠레보 창립자도 그 노력에 보탬이 됐습니다. 1900년도부터 1920년도까지는 자유무역시기였는데 핀란드 협동조합이 창립이 되었고 급속히 늘어났던 시기 였습니다. 그 다음이 보호무역시대인데요. 그때도 협동조합이 유통과정에서 특별한 역할을 했습니다. 핀란드의 농산물 등 수출품들은 다 러시아로 갔는데 러시가아 붕괴 되면서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협동조합이 주춤했고, 1990년대 경제 불황이 오면서 노키아도 무너졌는데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남아있고 협동조합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협동조합들은 번성을 했지만 많은 수의 협동조합들이 경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니지먼트 이슈에 대해서 대응을 잘 못하면서 부도가 나기 시작 했습니다.그 중에서 SOK(일명 에스그룹)가 성공을 했고 유가공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SOK2012년에 120억 유로와 4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핀란드 경제에 입지를 굳혔습니다. 핀란드 전역에는 500여개의 협동조합이 있는 데요 너무 작은 단위로 퍼져있어서 통계를 내는 데는 어렵고, 주 형태는 작은 단위의 협동조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터뷰 모습>

 

Q. 질물하나를 드려도 될까요. 혹시 각각의 업종에 청년들의 진출이 활발한지와 요즘 청년들이 하는 눈에 띄는 협동조합 형태가 있으면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A. 프로아카데미랑 팀 아카데미가 좋은 사례로 소개 될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핀란드에서 협동조합관련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가르쳐주고 트레이닝을 해주는 형태이고 첫 번째 학년에는 전반적인 협동조합 관련해서 지식 스킬을 배우고 다음 해에는 협동조합을 조직해보고 만들어서봅니다. 그리고 수익을 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졸업 할 때 쯤 되면 어느 정도 돈을 모아서 주로 세계여행을 통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Q.경영이나 비즈니스를 배우는 것이 보통의 학생들의 배우게 되는 일반적인 과정인가요?

 

 팀 아카데미나 프로 아카데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선생님들에게 직접 영향을 주려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협동조합 관련해서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지 펠레보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3,4년 전부터 진행을 한 것이라서 아직 효과는 알 수 없고 일반적으로 핀란드 내에서 효과가 나타나려면 10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펠레보의 조직이 형성된 시기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드리면 1899년도에 창립이 되었고 협동조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식적으로 펠레보에 가입되어 있는 협동조합은 250개정도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멤버든 아니든 상관이 없고, 모든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해당이 됩니다. 250여개는 펠레보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고 나머지는 비공식적으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핀란드라는 회원사가 있는데 코-핀란드 안에 새로운 협동조합들이 밑에 산하에 작게 있습니다. 그 숫자는 아직 카운트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서비스는 모두에게 제공이 됩니다. 협동조합을 시작을해서 법적인 서비스나 조언관련해서 멤버십과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표를 보니까 워터쿱이 있던데 생수회사 같은 개념인가요?

 

A. 핀란드가 인구 밀집도가 넓게 넓게 떨어져 있어서 외곽지역 같은 경우는 지방정부가 물 공급을 제대로 해주기 어려워서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협동조합을 조직해서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물 협동조합입니다. 핀란드 내에 거의 1,000여개의 협동조합이 있고 1,000여개라고 하면 전체 5,000개의 협동조합 중에 거의 20%가 물 관련 협동조합입니다. 물 관련해서 엔지니어링이 들어가기 때문에 파이프 배설해야 하고 해서 전문성에 필요한부분인데 전문성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지역에 있는 물 관련 회사가 부도가 났다면 물이 공공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도움을 줘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그런 사례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150여개의 오피포횰라(OP-Pohjola) 뱅크가 있는데, 핀란드에서 가장 금융그룹이고 그 아래 150여개의 산하 기업들이 있고 거버넌스가 복잡한구조로 있어요. 그중에서 어느 정도의 숫자만 펠레보의 회원으로 되어있고요. SOK같은 경우는 1950년대에는 멤버로 활동하다가 최근 몇 년간은 단절이 됐다가 다시 참여했다가 다시 단절이 됐습니다. 지금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Q. 펠레보에서 일하는 총 직원이 몇 명인가요?

 

A. 펠레보의 사무국인 2층에만 20명입니다. 주 소득원은 부동산 임대료 수익 이였습니다. 펠레보 미디어에서는 매거진을 정기적으로 발행을 하는데 매거진에서도 수익이 괜찮게 나고 있습니다. 펠레보는 또한 각 기업별로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서 수익이 얼마가 나는 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협동조합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생각해보면

크게 하나는 노동통합과 기업자정신을 발전시켜가는 것이고, 하나는 우리의 일상성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 그리고 신기술 영역 협동조합을 키워내는 것이 미션이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Q.한국에는 노인 돌봄이나 베이비케어라든가 이런 쪽 필요가 높고 생활서비스 측면에서 강조가 되는데요. 핀란드는 아마 복지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보니까 국가 복지로 제공이 돼서 그 비중이 약한 건가요? 돌봄영역이나 서비스 영역의 협동조합의 영향이나 현황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핀란드는 일단 전통적으로 세금이 굉장히 높고 협동조합차원에서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협동조합을 조직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한국보다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정부가 재정 긴축정책을 피면서 재정적으로 조금 약해지고 있고, 가난한 사람일수록 정부의 혜택을 받으려면 절차가 굉장히 복잡해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쪽에서 협동조합이 조직이 되고 하면 가능성이나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던 부분 이였는데 지금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협동조합이 굉장히 잘되어 있습니다. 복지 관련해서 청각장애인 협동조합 케이스는 잘되어가는 협동조합 중에 하나입니다. 치과관련 협동조합도 있고요. 협동조합 전체가 정확하게는 추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유 중에 하나는 1사람만 가입을 하면 협동조합을 만들 수가 있어서 굉장히 많은 협동조합들이 생겼는데 펠레보 차원에서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것은 어렵고 가끔 협동조합이야기를 듣고 펠레보를 찾아와서 이 협동조합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펠레보가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 드리면 첫 번째 프로젝트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고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이고요. 경영부분들에 대한 매거진을 만드는 일, 연구자들의 조직을 만드는 프로젝트도 있고, 농림수산부 프로젝트도 하나 하고 있습니다.

 

Q.협동조합 내에서 정책적인 변화에 대해 기대가 부분이 있나요? 정치가들하고 협동조합 정책에 대해서 논의 하는 그런 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전통적으로 협동조합은 정치적으로 약간은 거리를 두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걸 지향 했는데 1990년도에 정치적인 것이 얼마나 연결이 되야 하는지에 대해 두 부분으로 의견이 많이 갈려졌습니다. 한 그룹은 정치적으로 많이 연결 되 야 하다는 그룹이고 자생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는 그룹인데 현재는 자생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그룹이 남아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보면은 창립자 두 명이 나중에 정치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쪽에 단정 지어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책적으로 정해지는 것들이 협동조합에 영향을 미칠 경우에는 정치인들과 계속 만나는 모임은 하고 있지만 특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세금 문제 같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펠레보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정치인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서 예기를 하고 있습니다.

 

Q.젠더감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핀란드의 정치참여율에 대해서 여성의 참여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게 있나요? 핀란드 상황에서 봤을 때 특징 점은 무엇인가요?

 

A. 핀란드가 다른 북유럽국가들과 같이 여성문제의 권익이라든지 차별화라든지 하는 것에 있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요. 여성들의 참여라는 것이 높기는 하지만 가장 최상단에 자리는 여전히 남자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펠레보는 50:50 정도가 되고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리천장이라고 하는데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감수성은 조금 다르지만 일반회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17년도 내년에 100주년을 맞이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지 문제를 설정하는데 기존까지 변화가 크지 않아서 이제 변화를 줘서 추진해야 하지 않겠나 라고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10%이상을 여성들로 채워야 한다고 하면 퍼센트가 조금 더 올라가기도 합니다. 헤어디자이너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협동조합들은 구성자체가 여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Q.몇 년 째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남부유럽은 심각한데 핀란드도 영향이 있는지와 협동조합에 대한 가입 율이 상당히 높은데 협동조합이 강한 나라여서 조금 더 경제위기에 안전하다든지 하는 협동조합 강국이라는 게 확실히 강점으로 드러나고 있나요?

 

A. 핀란드도 금융위기 이후에 어느 정도 대처가 잘 됐다고 판단합니다. 협동조합 중에 가장 큰 오피포횰라(OP-Pohjola)라는 금융회사가 있고 농업 쪽은 러시아에 수출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민들이 수출 루트가 막히면서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금융 협동조합차원에서 자금지원을 통해 크게 방패 역할을 해줬습니다.

 

Q. 펠레보의 주 역할을 어떤 역할 인가요?

 

A. 주요업무중에 하나로 로비활동이 있습니다. 원래 역할을 네트워크의 네트워크입니다. 협동조합네트워크 대표성을 가진 기관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역할 중에 하나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을 행사g는 부분이라 정책분석하고 교섭하는 정책적인 로빙(lobbying)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는 우산조직으로써 역할을 하기보다는 느슨한 네트워크로써 역할을 하고 있고 1년에 1번 정도 모여서 일반적인 세미나식의 모임을 진행합니다. 여전히 개별기관들이 우리를 우산으로써 생각하는지 정확하게 확신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Q. 협동조합이 비즈니스 차원 말고 사회이슈에 대해서 사회운동적인 행동들을 하나요?

 

A. 사회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인원을 조직해서 반대를 하거나 그런 측면보다는 국가가 전체적으로 복지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까이야기 했던 물 관련 협동조합이 정부가 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간극을 매 꾸었던 것 같고 사회참여라든지 사회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변화 시킨 다는지 하는 것은 앞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제상황도 안 좋고 청년실업문제도 늘어나고 있어서 이 부분에서 젊은 사람들이 협동조합도 만들고 해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데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Q. 한국도 2012년 협동조합지원법 개정이후로 협동조합을 대중화시킨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협동조합이 난립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었습니다. 핀란드의 1명이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는 법 개정 후 논쟁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의 평가는 어떤가요?

 

 A. 아직 시작단계 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고 이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아직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가 자체가 아직 어려운 상태이고, 1인이 운영하면 협동조합 할 수 있게 하자라는 아이디어는 정부가 낸 게 아니고 민간에서 제안한 사항입니다.

 

Q. 협동조합이 많아지게 되면 협동조합간의 협동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런 새로운 전략 같은 걸로 소개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A. 작은 규모의 협동조합이 많이 생기지만 펠레보에는 그들이 직접 찾아와서 법적자문이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파악 자체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1인 협동조합이라고 했을 때 자기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요. 펠레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건 아직 없습니다.

 

 

 

 

<탐방기념 촬영>

 

 

 

<탐방 후 느낀점>

에코: 펠레보는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볼 수 있는데 협동조합을 묶어 냈고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100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 있다고 봅니다. 개별 단체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조직의 역할로 무엇을 지원할것인가에 대한 몇 가지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협동조합연합회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부분에서도 몇 가지 참고 할 수 있었고, 핀란드의 협동조합의 현황 및 정책적 이슈에 대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협동조합의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여서 비교 할 수 있었으며 차후에 상호교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점>

에코: 한국에서도 협동조합 연합회를 조직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 것 같습니다. 자생적으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조직을 만들고 역할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펠레보 자체도 역사적으로는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정책이슈, 매거진, 컨설팅 등 일반적인 연합회의 역할을 진행하는 듯 보였습니다. 한번쯤 생각해 볼 부분은 협동조합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떻게 이들의 필요를 발견해서 묶어 낼 것이고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시대에 맞추어 조금 더 고민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 새로운 역할들을 시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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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소개>

 

 

 

 

위치: Anklamer Str. 38-40 10115 Berlin-Mitte

홈페이지: http://www.weiberwirtschaft.de

 

네번째, 탐방지는 바이버비르크샤프트(Weiberwirtschaft, 여편네창업주협동조합) 여성경제협동조합입니다.

여성 자영업자를 지원단체가 독일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협동조합 방식의 지원 단체를 여편네 협동조합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특정계층을 타켓으로 한 창업지원으로 창업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형태를 띄고 있는 여편네 협동조합은 기존 사업자협동조합과는 형식들이 다른데, 창업을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세부적으로 어떤 지원을 해주고 여성의 자립을 돕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여편네조합은 1989년 베를린자유대학 출신 여성운동가들이 여성 자영업자들의 열악한 노동현실 개선과 여성창업 전문 지원을 위해 설립하였고, 동서독 통일 후 폐업한 2천 평 규모의 화장품 공장을 1992년 저렴하게 인수하였으며 옛 동독지역 개발에 관심을 기울인 베를린시의 지원과 융자금 활용하여 269억원(1800만 유로)으로 구입하였고 시설개선비로 투자하여 친환경에너지 빌딩으로 리모델링하였습니다.

현재 여성창업가들로 구성된 조합원은 2,000여명이고 창업지원 전문 인력 11명이 상주하며, 매년 60여 팀을 입주시켜 협동조합 설립부터 비즈니스모델 수립, 여성협동조합 간의 협동, 소액신용대출, 자녀보육서비스 등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합비는 약 100유로(14만원)이며 창업자들 이외에 여성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싶은 사람들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수익배당이나 조합비 환불은 받을 수 없지만 중요한 결정이 있을 때 지분에 관계없이 한 표를 행사 가능합니다.

현재 여편네조합이 1996년 개소한 이래, 300개가 넘는 여성주도의 회사들이 세워졌습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저희는 바이버비르크샤프트(Weiberwirtschaft 이하 여편네협동조합으로 표시)를 방문했습니다.

 

<여편네 협동조합 건물전경>

 

바이버비르트샤프트라는 이름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면 '바이버'는 여성을 약간 비하하는 여편네라는 표현이고, 독일에서는 여성이 나서면 되는 일이 없다라는 표현을 할 때 바이버 라는 표현을 합니다. '비르트샤프트'는 경제라는 뜻입니다. 처음 이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이 되었냐면 경제에서 부정적인 용어로 사용되는 이 부분을 새롭게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창립 멤버였던 여성 활동가들이 언어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연구를 했는데요. 그들이 언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우리의 현실을 잘 반영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편네협동조합 프로필사진>

 

 

위 사진은 여편네협동조합 창업 프로필인데 저희가 표현하고 자 했던 걸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회사사들의 사진을 보면 남자 여럿에 여자 한 둘 정도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뭔가 색다른 그리고 형식적이지 않고 보수적이지 않은 방식대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저희도 바이버비어샤프트를 통해 여여성성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다른 생각들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80년대에 이슈가 됐던 테마는 실업과 가난 이였습니다. 여기 건물들은 바이버비어샤프트에 소속된 건물인인데요. 99년도에 이 건물을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체면적은 2,000평정도 됩니다. 여기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막 창업하신 분들이 아니라 경험이 많이 쌓인 분들이 많고 운영한지는 총 25년이 되었습니다. 계획적으로 인큐베이터를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라 경험한 사람이 자기가 경험한 것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80년대에 여성들이 창업하는 회사들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입주단체를 설명해주고 있는 Claudia 모습>

 

건물의 맨 앞쪽에 1층에는 대부분 서비스 업종이 있고. 2층 위의 건물에는 기자들이나 컨설팅회사 등 자문을 하는 회사들도 만히 입주해 있습니다. 좌측의 1층에 보면 레몬그라스라는 음식점이 있고, 미용실이 있고, 약국이나 책방 등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여자들이 IT분야에 업종에서 일하는 경우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그쪽에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IT쪽에 여성들이 진출을 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창의적인 창업을 할 때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여기서도 이슈가 되고 테마가 되는 게 여자들이 미래에 발전가능성이 큰 사업에 대해서 도전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에 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어린이놀이방 입구>

 

이 공간에는 어린이놀이방도 있는데 30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이 건물에 있는 놀이방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처음 건물을 세울 때 부터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어린이 시설 이였는데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내부 안쪽 뒤로는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아뜰리애가 있습니다. 저희는 예술가들이 경제 활동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예술가들의 창의성에 영향을 받고 예술가들도 경제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 때문에 서로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할 때 친환경적으로 지붕을 녹지로 바꿨고 태양광을 이용해서 직접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비가오면 비를 받아서 사용하고 쓰고 화장실 물도 다 빗물로 사용합니다. 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을 해서 옆에 있는 이웃들에게 까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친환경적인 것이 처음에 설비는 많이 들었지만 경제적인 것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 사무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른 창업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적은 관리비용을 내고 있는 이유이도 합니다. 처음에 이것을 복원화고 수리를 할 때 친환경적으로 수리를 하는 것이 큰 자금이 들어갔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컨셉은 여자가 여성을 지원을 해주고 남자는 여성을 지원해주는 써클로 돌아가게끔 하는 거였고 바비버비어샤프트 안에 많은 써클들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의 큰 써글로 보여지는게 메인컨셉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것이 뭔가 이득을 많이 남기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이익을 남긴 것으로 재투자하면서 자회사 같은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좁게 보자면 바이버비어샤프트가 하는 일은 공간을 임대해서 임대료로 재투자하는 것이 중요한 수익수단입니다. 이 바비어비어샤프트를 통해서 여성들이 더 힘을 얻어서 활동하는 것이 큰 목적입니다.

 

Q.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저런 부지나 땅을 어떻게 매입을 했나요? 매입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어떤 지원이 있었나요?

 

A. 이것이 시작된 것은 80년대에 서독 여성단체에 의해서 시작이 됐고요. 처음에 단체가 만들어진건 68~69년도 에요. 80년대 후반에 협회를 기반으로 해서 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협동조합을 만든 것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등록을 하고 경제활동을 하고자 함 이였습니다. 처음 아이디어는 여성들의 자본을 통해서 대지를 구입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대지를 구입계획을 세울 무렵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그것은 아주 큰 변화였고 충격 이였습니다. 이곳은 동독 쪽 이였는데 이 대지를 구입하게 된계기는 통일되는 과정이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통일이 되고 갑자기 많은 부동산이 나왔습니다. 트로이 한트라는 기관이 있었는데 사회주의 나라에 소속되어 있던 땅을 매매하고 파는 것을 운영했습니다. 저희를 베를린에 있는 여성활동가들과 서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페미니스트의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80년대 말 90년대 말에 여러 가지 지원을 받았는데 한 분야의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여성정치가들이 대부분 여기의 회원입니다. 그 여성 지도자들 여성 활동가들이 사회경제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던 정치가들이였습니다.

통일이 되면서 부동산의 붐이 일어나면서 동독에서 이 건물을 살 경우 20억을 필요했다면 통일 후에는 200억으로 뛰었기 때문에 개인이 지원해서 살 수 없는 규모였고, 여러 사람이 지원하면서 건물구입이 가능해 졌습니다. 통독이 되고나서 부터는 여기서는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었고 부동산 가격을 너무 심하게 뛰어서 이 공간이 원래 20밀리언(덴막)이였는데 협상을 해서 12밀리언(덴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대략 이야기를 하면 내부수리비까지 하면 15밀리언(덴막)이 들었습니다.

유로로 했을 때 600만 유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쪽에서 가지고 있었던 자금은 25만 유로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저희는 협업하는 단체들이 점점 더 넓혀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Q. 그럼 그때 후원했던 사라들이 다 협동조합의 조합원 기능을 갖는 것인가요? 후원 조합원이라는게 독일 사회에서 용인이 되는 것인가요?

  

A. 그때부터 지금까지 지원을 했었던 분들이 2,000분 정도가 회원으로 계시고 회원임과 동시에 이 건물의 공동소유자입니다. 처음에 기반을 마련했던 사람은 10명의 여자분 이였고 다음에 8명이 기금을 만드는데 초기에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중점적으로 일했던 분야는 로비(lobby)였는데요. 여성과 남성의 평등 모델이 되었으면 했고 처음 했던 것이 홍보 아르바이트에 중점을 뒀습니다. 처음 저희를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기사화 했습니다.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창업자들이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라는 부분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고 우리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베를린에 바이버비여샤프트 같은 기관이 4군데나 있습니다. 독일에는 총 20개의 이런 기관들이 있고요. 바비어 비버샤프트틑 유일하게 여성이 직접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여기는 협동조합으로써 유일하고 다른 곳은 협회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Q.조합원이 개인도 들어올 수 있나요? 아니면 사업자를 가진 사람도 들어올 수 있는 건가요? 개인이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A. 회사전체가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 등록이 될 수 있고 입주한 회사대표는 무조건등록을 해야 합니다, 여기에 들어와 있는 회사는 다 독립적인 회사지 무언가를 조절하지 않습니다.

모든 조합원들은 여기 등록된 조합원은 월세를 내고 있고 그게 유일한 수입입니다.1년에 한번 씩 만나서 회의를 하고요. 중간 중간에 사장들끼리 만나서 회의도하고 협업도 하고 있습니다.

 

Q.그런 협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것인가요?

 

A. 한쪽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뤄지는데요. 바이버 비어샤프트에서는 멘토 프로그램도 해주고 런치 행사도 해주고 기업 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해주고있습니다. 그게 여기 뿐 만아니라 자발적으로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는 젊은 창업자들과 경험 있는 창업자들이 만나서 조언도 해주고 시너지가 일어나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Q.임대료 수입은 시중 가에 비해서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임대료를 통해서 이런 활동을 확대 재생산 하는 거자 나요? 혹여 라도 임대료를 내리면 기존에 있는 사람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혜택을 보는 데 서로간의 충돌은 없나요? 있다면 중간에서 어떻게 조정하나요?

 

A. 월세는 지금 시중의 월세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들어오는 회사들은 1년 동안 조금씩 올라가며 월세를 받고 1년 후에는 거의 일정수준의 비용을 내게 되어있습니다.

 

Q.여기가 독일에서도 임대료가 굉장히 비싼 곳으로 알고 있는데 비영리 조직이나 영세한 단체들에게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던가요?

 

A. 처음에 미국의 인큐베이팅하는 기관들을 보니까 굉장히 낮은 월세를 받고 5년 동안 있게 해주고 5년 뒤에는 나가야 하는데 그런 창업가들이 잘 망한데요. 이곳에 입주한 창업가들에게 굉장히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도움이 많이 안 된다고 봤습니다. 이 지역이 굉장히 비싼 지역이고 월세가 중간가격보다는 조금 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주변은 몇 년이 지날수록 계속 오르는데 저희는 한번 들어오면 그 가격이 거의 쭉 가기 때문에 임대료가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부분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굉장히 좋은 질문이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월세가 싸다고 해서 창업가들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평균보다 싼 것은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아뜰리애 공간은 훨씬 싸게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입주에 있어서 저희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봅니다. 여기 입주한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 비해서 파산확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이것은 입주하는 단계에서 굉장히 경제적인 부분을 까다롭게 보기 때문인데요. 그래야지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하는 것도 진행이 될테니까 까다롭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건물을 매입하고 우리가 1년에 한번 씩 회의를 할 때 떨고 무서워했습니다. 우리가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계속했는데 이 건물을 다 빚으로 얻은거라 빚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근데 통독이 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확실히 뛰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부동산의 소유주가 여성이 3%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Q. 입주조건을 봤을 때 입주할 때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날카롭게 보신다고 했자 나요. 경제적인 분 외에 조합원 선발에 기준이 있나요?

 

A. 조합원이 되는 조건은 여성이면 되고 18세 이상이면 됩니다. 심사위원들은 대부분 경제 분야의 자문을 하는 회사라든지 여기 조합원의 고위직에 계신 분들이 같이 심사를 하고 여기에 창업 컨셉을 넣었을 때 기존에 들어와 있는 회사들과 잘 운영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Q. 처음에 조합원을 가입할 때 출자금이 있나요? 매달 내는 조합비는 얼마인가요?

 

A. 처음에 가입비는 100유로 정도하고, 매달 내는 돈은 없습니다. 부유층인 여성들이 많이 참여 하기보다는 가난하고 어려운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이 여기서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여기 지금 조합원의 구성에는 굉장히 젊은 층이 많고, 미혼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Q. 여기에 조합원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혜택은 무엇이 있나요?

 

A. 조합원은 2,000명 정도 됩니다. 혜택은 입주기업을 이용할시 할인가가 적용이 됩니다. 입주해있는 단체에서 % 할인이 되고 건물에 있는 회의실을 이용하는 것도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조합원이 되면 여기에 100유로 정도의 가입비를 내는데 거기에는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탈퇴하면 그 돈을 돌려주지 않고 여기 가입하는 사람들은 후원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입을 하는 거지 돈을 벌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입하지는 않습니다.

 

Q. 새로운 사업을 할 때 자금이 필요 하자나요 대부분의 많은 협동조합들이 조합원 출자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그런 경험이 있나요? 자금조달은 어디서 하나요?

 

A. 여기 바비어비어샤프트에서는 스타트업 회사를 차릴려고 하시는 분들한테 그런 소자본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제안을 하면 해주고 있습니다. 은행에 요청을 하면 굉장히 복잡하고 힘든데 여기서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서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자본을 빌리는 것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금융기관이랑 협업을 통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Q. 공간을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따로 규칙이 있나요? 운영에 어려운 부분이은 무엇인가요?

  

A. 처음에 들어오면 계약서를 작성하는데 이 계약서는 법적인 자문을 받아서 만든 계약서 이고, 파손하거나 하는 경우 배상하는 것이나 세를 만약에 내지 못했을 경우 따른 제제 사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 독립적으로 세를 내는데 예전에는 세를 밀리고 해면 자식도 키워야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다려주고 했습니다. 이제는 거의 그런 것은 없어요. 세를 밀리면 바로 경고장이 나갑니다. 그렇게 배려를 해주는 것이 자립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을 깨달았고, 그 밸런스를 조율 하는 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창업을 지원하는 협동조합의 형태의 조직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단순히 사업자 협동조합을 떠올렸었습니다. 직접 인터뷰를 하고 이야기를 들으니 탐방 전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전해주는 내용들이 인상깊었고, 주 수익원이 임대업으로써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지원 시스템이여서 하나의 특별한 사례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소셜앤쿱을 설립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구성할껀지에 대한 자료조사로써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사점>

에코: 한국에도 다양한 창업지원기관이 있는데, 자생적 운영보다는 정부의 운영 보조금의 지원을 받거나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창업 팀의 자립과 성장보다는 행정절차를 우선시하고 한편으로는 창업팀을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많은 숫자의 창업팀을 육성하고 지원을 하다 보니 많은 문제들이 나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바이버비어샤프트는 한편 주목할 만한 하나의 사례인데 공공기관이 소유한 건물이나 토지를 공익성을 가진 운영기관에 입찰을 통해 싸게 매매를 하고 토지를 기반으로 이에 따른 자생력을 갖추며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를 한번쯤 만들어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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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소개>

 

 

 

 

위치: Prinzessinnenstr. 19-20, 10969 Berlin, Germany

홈페이지: www.foodassembly.de

 

세번째, 탐방지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푸드어셈블리(Food Assembly) 지역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팝업 시장입니다. 독일 내의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을 만나볼 기회를 가지기 위해 소개를 받은 단체이며, 특히 푸드어셈블리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나게 해주고 지역커뮤니티 기반의 활동이자 사업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함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를 갖기 위해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푸드 어셈블리는 지역 농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라뤼슈(La ruche)는 벌집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푸드 어셈블리 내에서 생성된 지역 시장을 뤼슈(ruche)라고 부릅니다. 뤼슈는 가정집, 커피숍, 창고 등을 대여해 개최될 만큼 소규모 단위의 시장이고,사용자가 자신의 거주 지역 근방의 뤼슈를 찾고 뉴스 레터에 가입하면 해당 지역의 매니저가 매주 어떤 농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농산품을 선구매하면, 뤼슈가 개최되는 날 직접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현장방문을 기반합니다.

저희는 푸드어셈블리(Food Assembly) 농부시장에 참여 했습니다.

 

드 어셈블리 플랫폼은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지역 농부는 자신이 준비해 온 농산품의 평균 80%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고 시장에 오기 때문에, 팔리지 않는 잉여 농산품의 양이 줄어듭니다. 또 이들은 제품 가격을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뤼슈를 관리하는 매니저의 경우에도, 한 지역 농부와 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판매 금액의 8.35%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푸드 어셈블리는 각 지역 경제와 유통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을 매니저로 채용하기 때문에, 개별 뤼슈를 일일이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마크 데이비드 쇼크론에 따르면 100개 정도의 뤼슈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내부 인력은 3명 정도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품질의 농산품과 음식을 유통 비용이 제거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신뢰도 돈독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플랫폼인 푸드 어셈블리는 지역 농부로부터 판매 금액의 8.35%의 수수료를 받고, 이들은 지역 매니저를 통해 효율적으로 각 커뮤니티를 관리합니다. 푸드 어셈블리가 제공하는 것은 기술과 브랜드, 네트워크입니다. 푸드 어셈블리는 지역 농부들과 음식 제조업자들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고, 소비자들이 좋은 음식을 먹게 하는 데에 있습니다.

 

푸드어셈블리는 사람들이 지역농민과 식품제조자들에게 직접 신성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의 기술과 지원은 지역사회 안에서 농민이 제품에 대한 공정한 가격을 받고(슈퍼마켓 판매 시 15%-25%의 수익, 푸드어셈블리에서 판매 시 80%이상)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식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푸드어셈블리의 중요한 3가지 특징은 모든 음식은 당신이 살고 있는 150마일(240km)이내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생산자는 자신이 가격을 설정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정당한 금액을 책정합니다. 푸드어셈블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고, 중개인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보통 판매되는 제품의 평균거리는 26마일(41km)이고, 슈퍼마켓보다 33%저렴한 비용으로 유기농야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유통모델을 통해 소비자와 지역식품생자를 직접 연결합니다. 픽업장소에는 2명의 사람이 존재하는데 한명은 생산자 이고, 한명은 호스트입니다. 호스트는 매주 온라인 숍과 해당 지역의 픽업시장을 구성하고, 따로 중개인은 없습니다. 식품을 제조하는 생산자는 미리 주문을 받아 수확해서 제조하는 양을 정하기 때문에 팔지 못 해 버려지는 제품은 없습니다.

지역호스트 특징으로는 파트타임 활동이고. 일주일에 10시간정도 활동을 합니다. 필요한 능력은 의사소통능력과 인터넷들을 활용 할 수 있고 사교성과 협업을 잘하는 사람이 적당합니다. 추가수입으로 매출에 8.35%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평균소득은 200(25)-400(50)유로 입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식품생산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역사회 안에서 픽업시장을 엽니다.

호스팅을 하는 단계에서는 첫째, 호스팅 하는 호스트 의지가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적극성을 띄는 정도에 따라 픽업시장이 활기에 영향을 많이 미치므로 호스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매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호스트는 공공장소 또는 개인공간을 섭외합니다. 또한 지역내에서 로컬쇼핑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매주 온라인을 통해 주문받은 제품을 분류하여 생산자에게 제공하는 역할도 합니다.

 

 

<푸드어셈블리 서비스 비용구조> 

 

 

 

* 농부시장 2.0 현장 모습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진열하는 생산자>

 

<농부시장 2.0을 찾은 소비자>

 

<지역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각 커뮤니티별에 맞게 운영하는 지역호스트>

 

<모든 판매는 온라인을 통해 선주문 해야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 -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의 연결> 

 

 

<생산자가 생산하고 2차 가공한 우유와 요거트 등 판매>

 

 

<생산자가 생산하고 2차 가공한 꿀 등 판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푸드어셈블리의 경우 단순히 온라인으로 판매를 해주는 중개자 역할이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나게 하는 측면에서 온라인과 지역호스트의 역할을 적절히 조합한 것이 인상적 이였습니다. 서울근교나 멀지 않은 지역에 있는 생산자들과 연계해서 서울 지역 내에서 지역 형 픽업시장을 열고 프로젝트 형식으로 한번 진행해 보면 좋겠습니다.

 

 

 

<시사점>

 

에코: 현재 우리나라 내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서비스가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부분입니다. O2O기업들이 중계수수료만 챙기려고 하면서 실제 부작용도 나오고 있는데, 푸드어셈블리에서 특징적으로 본 부분은 각 지역마다 호스트를 두고 전반적인 관리와 케어를 한다는 점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마치 지역운동처럼 진행하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인상적 이였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커뮤니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O2O서비스의 질적 측면에서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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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소개>

 

 

 

위치: Gelsenkirchener Straße 181 Zollverein Schacht XII 45309 Essen

홈페이지: www.zollverein.de

 

두번째, 탐방지는 독일 북서부 최대 공업지역인 루르(Ruhr) 에센 지역의 졸페라인(Zollverein) 입니다. 

뒤스부르크가 철강도시라면 졸페라인 탄광이 위치한 에센시는 대표적인 탄광도시입니다. 졸페라인은 루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탄광으로 1851년 공식적인 채탄을 시작해 하루 최고 13,000톤의 석탄생산량을 기록하며 5,000여명의 광부가 일하던 광구였습니다. 하지만 석탄산업의 사양화와 가격경쟁력 상실로 198612월 폐광을 하면서 드넓은 탄광부지는 폐허로 남게ㅁ 되었습니다. 지역경제의 핵심을 잃게 된 에센시 역시 뒤스부르크가 경험했던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당초에는 많은 산업시설들의 재활용 방식이 그러하듯 졸페어라인의 시설도 모두 허물어진 후 상업지구나 주택단지로 변경될 예정이였지만 졸페라인이 가지는 건축예술적, 사회·역사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이 시설들을 유지·보존하자는 의견이 강하였고, 루르 경제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으며,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재생을 시도하는 루르 지역 구조조정 사업의 사례지역으로 간주되어 재생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01년 촐페라인은 산업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인정 받으며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World Heritage)으로 선정되면서 박차를 가하게 되고, 연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졸페라인은 과거의 건물과 기억을 보존하는 가운데에도 디자인과 문화, 혁신을 결합하여 새로운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사례가 되었고, ‘문화를 통한 변화-변화를 통한 문화라는 루르지역 전체가 추구하는 바를 가장 잘 나태 내 주고 있습니다.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저희는 졸페라인(Zollverein)그룹투어에 참여 했습니다.

 

 

<졸페라인 전경>

 

탄광산업 단지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센터로 재활용

졸페라인의 짧은 역사에 대해 말씀드리면 1982년 탄광이 문을 닫았고 문을 닫은 후에도 제철소는 운영이 되다가 1993년 제철소도 문을 닫은 후로 문화센터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을 다니시다보면 탄광 박물관을 많이 보시게 되는데 여기는 거기와 다르게 탄광을 소재로 하지만 박물관이 아닌 문화센터입니다. 산업시설인 제련소를 가지고 새로운 걸 만든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닌데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야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시작한곳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졸페라인은 산업지대의 의미로 석탄과 철이 나오는 중요한 산업지대 였습니다. 1950년대까지는 탄광 이외에는 어떤 것도 연관되어있지 않고 기차도 광부들을 위해서만 운영되었습니다. 1986년에 탄광이 문을 닫았을 때 지자체에서 남겨진 탄광을 버리지 않고 졸페라인이 가지는 사회적 역사적 중요성과 특이한 특징들을 보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930년대까지만 해도 많은 차들이 이 길을 다 지나갔는데 지금은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습니다. 천 미터 아래에서 석탄을 캐 올렸기 때문에 천 미터 정도의 깊은 구멍이 있고, 밑에서 물을 퍼내지 않으면 홍수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워터 펌프로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탄광이 두 개가 남아있는데 물을 퍼내지 않으면 이 지역이 홍수가 나서 워터펌프는 사용해야 합니다.

 

 

<탄광산업이 발달했던 시기의 광부>

 

  이곳을 운영하는 건 비영리 재단입니다. 하나는 남겨진 산업유산 건물을 보존 하는 거고 하나는 지역의 이름으로 박물관 운영합니다. 졸페라인의 건물들은 1920년대에 두 명의 유명한 건축가가 만든 건물인데 바우하우스의 영감을 많이 받았고 바우하우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디자인 했다면 여기는 기계 자본을 위한 건물에서 바우하우스의 아이디어를 모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로등이나 건물스타일이 딱 20년대 스타일인데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그 시대 컨셉입니다. 20세기 초반에 있었던 건물과 가로등으로 유네스코 헤르티지로 지정됐고 그래서 지자체도 건물을 보존하면서 재생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여기가 문을 닫던 시절에는 사람이 정주하던 공간이 아니었고 자동기계를 통해 석탄이 나오던 때였습니다. 유네스코로 지정하고 투자를 할 때는 개념을 바꿔서 사람을 들어와서 활동하는 공간으로 개념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사람들이 일하는 개별 작업공간으로 만든 곳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스튜디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시 재활용해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은 아니여서 처음엔 60년 정도 수명을 생각했지만 지금 80년이 되었고, 여러 가지 덧대서 옛날스타일 벽돌을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이 임대료가 싸지는 않은데 주소를 보면 유네스코 보존건물에서 일한다고 하면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일러실을 개조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유명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인데 보일러 실을 개조했고, 이 뮤지엄은 외관은 그대로 살리고 내부를 용도에 맞게 바꾸어 산업디자인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는데, 변화를 최소화하여 녹슨 철기둥과 벽돌 등은 그대로 살려두었습니다. 건축물의 보존과 디자인 개념의 넣고 과거의 건물 안에 색다른 뮤지엄을 유치함으써 재활용 되고 있습니다.단지 안에 20여개의 건물들이 있는데 유네스코 지정이 되면서 그대로 둬야 하는 건물입니다. 그대로 두면 다 망가져서 90%를 새롭게 유지보수 해서 쓰고 있습니다.

 

<탄광 독성로 테스트를 위해 죽은 카나리아를 기리기 위한 모형>

 

각 단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노란색 새 모양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저게 뭘 기리는 거냐면 옛날에 탄광이 있을 때 가스가 얼마나 매장이 되어있는지 독성을 테스트할 때 카나리아 새를 넣어서 새가 죽으면 독성이 있는 가스 인지 파악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탄광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매해 500명에서 600명씩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 공간마다 보존되어 있는 산업화 당시 사용하던 기계>

 

대부분의 여기서 보시는 커다란 기계들을 원래는 정말 기름때 때문에 지저분했는데 지금은 다 닦아 놓은 상태이고, 유네스코로 지정되면서 뭔가 공간을 재활용 하려고 하더라도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건물에 비해 산업건물은 특징들이 있어서 재활용 하는 데는 어려움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그 당시 공장에서 일어나던 일들을 드라마 처럼 스토리를 재연해 보여주기 위한 리빙룸> 

 

위의 공간을 보면 공장안에 리빙룸 처럼 해놨는데 그 당시 공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보드나 책자를 가지고 재미없게 설명하는 것 보다 그 시대의 사람의 이야기를 이렇게 드라마로 만들어서 스토리를 재연하기도 합니다.

 

<산업화 당시 졸페라인의 모습>

 

옛날 이 단지의 사진을 보시면 아무것도 없던 허허 벌판에서 갑자기 생겨나는 굴뚝 만 봐도 산업이 활성화 됐던 시기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50년 만에 거대 산업단지로 변화됐고 1980년대에 탄광산업이 낙후되면서 50년 만에 산업들이 싹없어 진 현재의 모습입니다. 50년 만에 새로운 걸 싹 만들고 50년 만에 새로운 게 싹없어 진 경험을 한 것이죠.

이 단지에는 네덜란드와 이태리 지역에서 온 광부들이 많이 있었고, 그다음에 폴란드에서도 광부들이 많이 왔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부터는 한국과 터기에서도 광부들이 많이 와 일을 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곳은 지금 따로 없지만 현재 뮤지엄을 만들고 있습니다. 곳곳을 보면 아직 덜 보수된 건물들이 많은데 돈이 모자라서 유지보수 하다가 못한 곳들이고 돈이 들어오는 대로 하나하나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높을 곳에 올라가서 보면 앞에 동산이 보이는 데 인공동산입니다. 광산에서 탄을 캐낼 때 탄만 빼고 나머지는 버리는데 그것들이 쌓여서 동산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 동산을 이용해서 스키장을 만든 곳도 있습니다.

채굴하기 위해서 많이 파내니까 동굴이 생기면서 싱크 홀들이 생기기도 하는데 작게는 11m에서 24m처럼 깊게 홀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너무 땅을 파내니까 강물이 흘러가던 것도 잘 못 흐르고 물이 한곳으로 모여서 가만히 두면 홍수의 위험이 생기는데 물을 계속 퍼내는데 들어가는 돈만 23000만유로가 1년에 들어 갑니다. 만약 물을 안 퍼 내면은 다 잠겨서 호수가 될 정도로 물의 양이 많아 질 것입니다. 하루 최고 13,000톤의 석탄 생산량을 기록하며 5,000여명의 광부가 일하던 광구일때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졸페라인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통해 연간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도전과제 들이 남아있습니다.

 

 

* 탐방하며 졸페라인 가이드 인터뷰 진행함.

 

<현장 가이드 투어프로그램 참여>

 

 

Q. 이 곳이 한참 산업단지로 발전했을 때 회사가 지어준 노동자 사택이 많이 생겨났지만 품질이 떨어지고 주거 환경이 않 좋아서 노동자 중심의 주거협동조합이라던지하는 형태가 생겨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도 유지돼는 사례가 있나요?

  

A. 여기는 에센의 북쪽지역인데 처음에 탄광을 시작했을 때는 아무것도 없던 곳에 사람들이 이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택이 전혀 없었죠. 1887년 쯤 처음동네에 만들어졌던 에센타운이 생겼을 때 주민수가 6000여명에 달하는 크지 않는 마을 이였습니다. 당시 가족들을 위한 주택과 싱글들을 위한 주택이 많이 생겨났고. 싱글들이 사는 주택 같은 경우에는 주거 상태나 조건이 굉장히 나빠서 한 방에 12명씩 자고 업무 교대시간에 맞춰 둘이서 번갈아 자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주거 환경 때문에 질병이 많아지고 상황이 나빠져 노동자들이 죽어나가자 회사가 돈을 들여서 병원을 짓고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사는 상점도 지어줬습니다. 지금의 개념으로 하면 복지 개념에서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다쳤을 경우에 다친 사람을 위해서 돈을 지급을 해주는 보험 같은 지원이 있었는데 아마도 탄광에서 산업재해 보험금을 준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에 주거협동조합도 생겨날 수 있기는 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Q. 이 산업단지 안에서 광광수익이 날꺼 같은데요. 수익이 나면 파운데이션한 3곳에서 서로 어떻게 분배하나요?

 

A. 수익은 못 내기 때문에 나눠가질 것은 없습니다. 운영비 꽤 많이 들어가는데 정부에서 보조를 해주고 있고, 관광객 수가 몇 십만 명 되니까 정부에도 보조금을 주는데도 근거가 됩니다.

 

Q. 현재 관리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나요?

 

A. 예전에는 여기저기 다른 파운데이션들이 조금씩 가지고 있었는데 석탄회사에서 세운 재단이 관리를 하고 있었고 전체적인 일원화된 관리구조를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유네스코로 지정이 되면서 제대로 보존이 되려면 한기관이 유지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2002년에 유네스코지정이 되면서 다른 파운데이션으로 넘어가는데 10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Q. 산업단지를 다시 재생시켜서 활용하고 있는데 실업부분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나요?

 

A. 탄광지역이 1960년대부터 완전히 망하기 시작했는데 10년 동안은 방치해서 아무것도 안했던 지역 이예요. 10년이 지나고 처음으로 정부가 개입을 하면서 석탄회사를 다 합쳐서 한 회사만 남기고 탄광이 하나가 문을 닫으면 같은 회사니까 일자리만 옮기는 식으로 했는데, 순간적인 장치였을 뿐 일자리를 만들 수 는 없었고, 1980년대는 제철소가 또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두 배로 이지역이 실업률이 심각해지고 그 이후에는 자동차를 산업을 세워보겠다고 자동차 공장을 세웠었는데 이것마저도 또 문을 닫았습니다. 다음에는 휴대폰공장을 세웠다가 대기업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비용을 줄이는 구조인지라 결국에는 운영 못하고 공장을 루마니아로 옮겼고, 그 공장이 최근에는 베트남으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자리 부분의 커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는 뭐를 해도 이전만큼의 숫자는 나오지 않고 있고 여전히 해결이 어렵습니다.

 

Q. 그렇다면 새롭게 시도하는 산업의 분야가 있나요?

 

A. 예전처럼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를 여기서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고 그래서 지금 많이 집중하는 것은 일단 지역민들의 교육에 힘을 많이 쏟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산업지대에 대학들이 많이 들어섰고 사람들을 재교육 시키는 게 급선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관광산업 같은 경우도 보고 있는데 독일 내에서 볼 때 이 지역이 관광산업으로 매력적인 공간이 아니라서 관광객들이 모이는 구조도 아닌데 최근에 만들어진 산업유산을 관광요소로 만드는 루트에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만드는 뮤지엄도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것입니다.

  

Q. 만약에 공적자금을 들여서 이 지역이 살아나기 시작하면 투기가 일어나서 원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도 생겨날 수 있을 꺼 같은데 젠트리피케이션 같은 현상은 아직 없나요?

 

A. 젠트리피케이션이 세계적인 현상이라 독일도 똑같은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 지역을 이야기하면 꺼려하는 지역이라 아직 그런 현상은 없습니다. 나중에 이 지역이 더 부각되는 그런 부작용은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산업단지를 재생하는 측면에서 모두 철거를 해서 재개발 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친환경, 산업유산, 보존과 재활용, 문화·예술 등의 키워드를 통한 가치를 가지고 재활용을 하는 측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재활용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있음에도 기존 것의 재활용을 통한 더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도전하는 것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가지 시사점은 지역 구조를 개선하는 측면에서 민간의 참여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자체와 기업,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운영구조 속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구조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업적인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에 대한 인식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일자리개선을 위해 아직은 미비하지만 도전하는 부분도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 과거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덧입히는 부분도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입니다.

 

<시사점>

에코: 우리나라도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사점이 있다면 지역문제로 여겨졌던 버려진 땅과 시설을 용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사에 가치를 부여하고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혁신을 창조적으로 더한 것이 오히려 공간에 독창적인 매력을 갖게 한 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 래를 창조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은 공간에 지역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주민들과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지니게 하는 중요한 부분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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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관 소개>

 

 

 

위치: Emscherstraße 71 47137 Duisburg

홈페이지: www.landschaftspark.de

 

첫번째, 탐방지는 독일 북서부 최대 공업지역인 루르(Ruhr)지역 입니다.

독일의 루르지역은 예전 산업지대이고, 그 중 뒤스부르크 지역은 철강제철 산업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단조로운 경제활동이 주를 이뤘습니다. 랜드스케이프파크(Landschftspark)는 원래 독일 최대의 철강회사인 티센의 제철소가 있던 곳 이었는데1900년대 초부터 80년간의 부흥의 시기를 뒤로하고 철강 산업의 쇠락과 시설노후로 1985년 문을 닫게 됩니다. 제철소가 있던 뒤스부르크는 활력을 잃은 도시로 전락했고 60만 평에 이르는 거대한 부지는 쓸모없는 고철덩어리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뒤 거대한 고철 덩어리가 나뒹굴던 땅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공원''생태보존'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도시공원으로 재탄생합니다.

 

랜트스케이프 파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 되고 있을까요?

 

<탐방 내용> *탐방내용은 인터뷰를 기반합니다.

저희는 랜드스케이프파크(Landschftspark)그룹투어에 참여 했습니다.

 

 

<독일 북서부 루르지역>

 

독일 북서부 최대 공역지역인 루르지역은 1900년~1960년 대 석탄과 철괄을 통해 독일의 산업화를 주도합니다.

소셜앤쿱은 철강 중심이였던 뒤스부르크의 랜드스케이프파크와 탄광 중심이였던 에센 졸페라인 두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도시재생으로 유명한 루르지역의 첫 번째 방문을 통해 기존의 공장시설물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한 과정과 방식을 듣는 기회마련하고 국내에서 기존에 진행되었던 재개발이나 공간의 한계에 갇혀버린 지역/도시재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야를 가지기 위한 탐방입니다.

 

<랜드스케이프파크(Landschftspark) 전경>

 

독일의 경제를 이끌던 최대의 공업지역에서 최고의 오염지역으로

  독일의 루르지역은 예전 산업지대입니다. 서쪽에서 동쪽까지 160km이고, 남에서 북으로는 65km입니다. 500만 명이 살고 있었고, 베를린보다 5배나 큰 지역입니다. 독일의 예전 산업지대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고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00년 초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루르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서 왔습니다. 1,000여 명 만이 살던 도시에서 20년 만에 몇 만명이 사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산업화의 전성시대였고, 굉장히 빠른 발전이 혼란스러운 시기였습니다. '그린 존'처럼 개발을 못하게 막는 제도가 있는데 여기는 '산업 존'이라서 보호 장치 없이 무엇이든 모두 할 수 있었습니다. 철강제철 산업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단조로운 경제활동이 주였습니다. 1950년부터 철강 산업은 경쟁력을 잃기 시작했고 사양화 되면서 실업문제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실업률은 14~19%였습니다. 산업지역 곳곳에는 석탄과 철강의 채굴과정에서 커다란 웅덩이들이 생겼고, 산업폐수나 쓰레기들이 그곳으로 모이면서 심각한 환경문제를 나았습니다. 환경문제 때문에 많은 노동자들이 질병에 걸렸고, 주변의 시선은 실업률 높고, 오염된 도시와 지역 노동자들은 똑똑하지 못하다는 이미지가 강해 지역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산업화 문화 속의 환경생태공원으로 재활용

  이 철강 공장에는 720명의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일을 했었는데 철강 산업의 쇠락과 시설노후로 1985년 문을 닫았습니다. 공장을 닫기로 한 뒤 노동자들은 못 닫겠다고 대모를 했지만 세계 철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 하에 닫게 되었고, 노동자들은 그럼 공장을 닫더라도 공장을 철거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화의 기념비적인 것으로 바꿔달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조직을 만들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시작했고 결국 정부가 나서 기존 산업시설을 활용해 자연화적인 도시를 만들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시기 독일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한 지역구조개선 정책인 '엠셔파크프로젝트'를 진행 합니다.

엠셔파크프로젝트에는 3가지 중요 가이드라인이 있었습니다.

1. 환경을 복원해야한다.

2. 산업유산을 보존 하고 재활용 해야한다.

3. 문화요소를 도입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17개의 공업도시가 참여했고 120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산업화 시설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포인트였는데, 산업화 시설을 재활용하는 부분에서 국제적인 건축가와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건축가 페어에서 1등을 한 팀에게 전체적인 디자인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멋진 건축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지역을 재생시키는 것이 포인트였고 이 건축가는 시민들이 공간사용 대해 자체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보고 공장이라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노동자들이 일하는 폐쇄된 공간의 이미지에서 오픈공간의 컨셉으로 시민단체들과 같이 일을 하겠다고 방향을 잡았습니다.

원래 있던 것의 히스토리를 보존하면서 용도를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컨셉이 사람들을 관심 끌어들여서 산업문화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장소로 탈바꿈 하게 된 것입니다. 냄새나는 안 좋은 지역이라고 소문난 곳에 새로운 사람이 이주해서 살게 하려면 많은 새로운 요소를 줘야했고 지역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재 렌드스케이프 파크에는 1년에 100만명이상 방문을 합니다. 지역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었고, 특별한 산업화시설 공원이라는 셀링포인트로 만들어 사람들이 관심 갖게 하고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실제로 무언가 일어나는 워킹플레이스로 이미지를 바꾸지 않았으면 이곳은 회생하기 힘들 곳이 되었을 겁니다.

공간의 곳곳은 콘서트홀처럼 공연을 하기도 하고, 다양한 레저를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산업시설 안의 특별한 공연장의 경험을 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도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곳을 처음 디자인 했던 건축가는 처음 이 공장을 보고 잠자고 있는 용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건물을 시크릿 가든처럼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유명한 조명 건축가를 불러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낙후 된 철강산업시설이 환경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 중요한 3가지 역할은 아래와 같다.

1. 장기적으로 관점에서 진행 된  지역구조 개선 정책

2. 민간과 함께하는 공간개선 프로젝트 (Top Down 방식이 아니라 Bottom-Up 방식)

3. 예술가들이 결합 한 문화주도형 도시재생 

 

<랜드스케이프 파크사례>

 

 

지역 근처에 다이빙클럽 단체가 있었는데 커다란 가스탱크 안에 물을 넣고 다이빙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제한했고 받아들여 다이빙 장소로 재활되었고 유럽 전체에서 가장 크고 새로운 경험을 주는 다이빙장소로 이미지 개선

 

 

하척장의 벽면을 활용하여 암벽등반 장소로 재활용

 

 

 

산업지에서만 나타나는 식물을 기르고 연구하는 정원 재활용

 

 

 

 

조명 예술가의 결합을 통한 야간에 신비한 공간으로 보일 수 있도록 재활용

 

 

* 탐방하며 랜드스케이프파크 가이드 인터뷰 진행함.

 

<현장 가이드 투어프로그램 참여>

 

 

Q. 당시 해고되었던 노동자들 중 얼마나 이 지역에 머물면서 일을 하고 있나요?

A. 여기는 720명이 일하던 공간 이였는데, 원래 일을 하던 사람들의 반 정도 300명 정도가 유지보수 하는 일을 합니다. 10명이 직원과, 25명의 가드너가 있고 나머지는 아웃소싱을 합니다. 일하는 노동자 숫자는 집계하기 힘든데, 입주한 기업들도 있고 대개 300명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제철산업 전체에서 해마다 2만 명이 직장을 잃어가고 있고, 실업률이 높은 것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철광 산업이 아닌 다른 일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독일 전체 실업률을 보았을 때 산업지역의 실업률을 2배 이상을 상회 합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주었다고 할 순 없지만 절반정도가 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 것만으로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산업시설의 재생에 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과정 긴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지역에는 6개의 대학이 있는데 대학을 중심으로 뭔가 혁신적인 산업을 소망하고 있지만 원래 이 지역에 있던 분들은 광부들이여서 새로운 산업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들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많이 하는 데 기업규모가 작은 경우가 굉장히 많아 옛날처럼 하나의 회사가 1000명까지 고용하는 경우와는 다르게 소규모여서 일자리 창출을 원활하게 하지 못합니다. 아직 이 지역도 다양하게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과정이고 굉장히 어려운 문제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Q.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가 있나요?

A. 처음시작은 주민과 함께 했는데 지금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Q. 형태가 어떻게 되고, 운영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 시 소속의 공기업 운영비 조달방식은 복잡한데 반은 시정부, 반은 이 땅을 가지고 있던 제철회사 부분도 있고, 각각 프로젝트마다 다양한 부분의 자금들이 들어옵니다. EU자금이 들어올 때도 있어요. 소스는 굉장히 다양해요.

 

Q. 영국의 로컬리티 사례처럼 주민의 이런 공유지를 시가 매입해서 주민들 공동체에게 자산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자나요. 혹시 이런 측면에서 제철회사와의 계약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A.철강회사에서 아주 싼값에 시에 팔아버렸는데, 이 땅을 유용하게 재설비 해서 사용하게 하는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서 아주 아주 싼값에 중앙정부에 넘기고 중앙정부가 시에게 운영권을 줘서 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민들에게 자산으로 만들어주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Q.독일은 자동차산업이 굉장히 강한데 왜 이 지역을 자동차 산업지역으로 다시 산업지 재생을 안했습니까?

A. 예전에 벤츠가 이 지역에 공장을 지으려고 했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탄광산업이 자동차 산업을 경쟁자로 받아들어 노동자들을 설득해서 못 들어오게 막아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Q. 이곳의 공간을 지역에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개방 할 계획 같은 것이 있나요?

A. 이곳에서는 아티스트가 상주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산업단지 쪽에 200여개 산업파크가 있는데 2일짜리 이벤트를 진행 하면서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제안하고 개방해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탐방 후 느낀점>

에코: 역사는 지역에 있고, 미래는 청년에 있다첫 번째 탐방 중에 얻은 키워드 입니다. 역사를 담고 있는 지역에 가치를 부여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미래가 연결되는 지점에 청년의 미래를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탐방을 하는 동안 산업공간을 유산으로 받아들이고 재활용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산업변화에 따른 실업난, 환경오염 등의 어두운 측면 속에서 우리 같은 경우 재개발을 선택 했을 텐데 이곳은 기존의 것을 존중하며 더 어렵고 번거로운 '재활용'을 선택했습니다. 과거를 역사로 받아들이고 현재의 모습을 기반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인상적 이였고, 지역 활동에 있어서도 현재의 지역문제를 바라볼 때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재조명 하고 현상을 봐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현재의 지역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의 미래에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재생의 측면에서 주거지재생·산업지재생·공유지재생 등으로 세분화해서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고, 지역재생이라는 큰 틀 안에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 보려 합니다. 랜드스케이프파크는 산업지의 재생측면에서 일자리 창출적인 부문에서 아직 풀어야 할 수 숙제가 있지만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성과를 이룬 듯합니다.

 

<시사점>

에코: 현재 우리나라도 철강 산업이 사양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특히 철강이나 조선 같은 큰 기업이 폐업하는 경우 지역경제에 주는 충격을 굉장히 클 것이라 생각 됩니다. 실제로 포항이나 울산 같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산업단지의 경우 지역의 거의 대부분의 소득·고용 등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가 될 것인데 현재의 시점에서 지역을 다시 재조명하고 미리 대비하는 차원의 산업지재생의 접근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부분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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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앤쿱은 설립 된 단체는 아니며 막연히 이런 단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단체입니다.

 

 

<기관소개> 

 

소셜앤쿱( Socialncoop)
 
문의:  eco@socialncoop.net

주소: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1동 3F 3C12

홈페이지:  http://socialncoop.net (제작 중)
 
  소셜앤쿱은 청년 소셜벤처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들이 사회적 자원(인적·물적·정보·관계적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 프로젝트의 결합을 통한 개별 기업의 자립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돕는 협동조합 형태의 조직설립을 고민하는 청년단체입니다. 아직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지역적 변화를 고민하는 청년 소셜벤처 간의 공동성장을 위한 사회적·지역적 기반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찾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떠나기 하루 전, 사회적경제라는 테두리 안에서 활동한지는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소속을 돌아보니 소셜벤처를 창업하기도, 지원조직에 있기도, 다른 소셜벤처의 직원이 되기도 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니 당사자 입장의 청년 소셜벤처 네트워크 활동, 지원조직 실무자로의 지원활동, 지역기반의 지역 공동체 참여활동, 사회적기업간의 협의회 활동 등 짧은 시간에 많이도 돌고 돌았습니다. 처음에는 창업을 하며 사회에서 격는 어려움을 같이 격고있는 비슷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 창업을 했는데 하다 보니 풀리지 않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했고 그 답을 찾고 싶어 여러 조직을 옮겨 다녔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 경험을 통해 남은 건 지속가능한 공동 성장을 위해 무언가를 찾고 싶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할 수 있는지도 혼란스러워진 상태에서 여러 조직만 옮겨 다니며 안 되는 이유만 쌓여가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탐방은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첫째로, 사회적경제에서 이야기하는 협력과 연대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어떻게 연대하는지를 바라보는 것. 둘째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 시작 전 사례탐방을 통해 시야를 확장하는 것. 셋째로, 미래 지향적으로 단체 활동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인가 할 수 없는 일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세 가지를 얻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이번 탐방의 '지역과 청년의 웰빙(well-bing)한 생태계가 어떻게 만들어 질까'라는 주제는 너무 광범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년과 지역의 웰빙(well-bing)이라는 광범위한 테두리 안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보려 합니다.

한편, 해외탐방에서는 어떤 것들을 보고 어떤 생각들이 스쳐갈지 설레이며 탐방을 떠납니다.

 

이번 탐방은 사회적경제에서 활동하는 각 기관 여러사람들의 동행과 도움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탐방기관>

 

1. 랜드스케이프파크 / Landschaftspark

2. 졸페라인 / Zollverein

3. 푸드어셈블리 / Food Assembly

4. 여편네창업주협동조합 바이버비르트샤프트 / Weiberwirtschaft

5. 핀란드협동조합연합회 펠레보 / Pellervo

6. 알토디자인팩토리 / Aatoe Design Factory

7. 핀란드혁신기금 시트라 / SITRA

8. 핀란드기술혁신기금청 테케스 / Tekes

9. 위흐테이스마 / Yhteismaa

 

 

<떠나요! 독일과 핀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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