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런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나누다>라는 주제로

이탈리아의 볼로냐, 레지오 에밀리아 / 영국의 런던을 방문하였습니다.

 

에이드런의 탐방 배경은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아카이빙하면서, 의미있는 디자인으로 확장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 4년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수많은 교육방식을 경험해보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 시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이야기, 언어, 그림, 표현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또 이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카이빙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랜 연구와 경험이 있는 해외 탐방을 통해 에이드런의 중심이 되는 대화 아카이빙 방식을 구체화하고자 합니다. 덧붙여 이를 디자인이라는 시각적 수단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례를 찾아 더 좋은 디자인영감을 얻고싶다는 마음으로 해외 탐방을 준비했습니다.

 

3가지 지역을 선택한 이유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볼로냐: 매년 봄 볼로냐에서는 Bologna Children’s Book Fair<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이 열립니다. 그래서 볼로냐의 서점에는 어린이 도서가 특화되어 있고, 다양한 해외 어린이 도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에이드런의 활동형 아트북 <MY FIRST ART>기획에 참고하기 위하여 방문지로 선정하였습니다.

 

레지오 에밀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지역은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입니다. 이 지역에서 출발한 유아교육 접근법 중 하나인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은 아이들의 발현적인 과정을 중요시하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행동과 언어를 관찰하여 기록하는 아카이빙 작업을 구체화한 교육방법입니다. 레지오 칠드런 Loris Malaguzzi international center를 방문하여 전시와 기록 작업을 보고, 에이드런만의 새로운 아카이빙 방식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런던: 런던은 문화예술 도시입니다. 대형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작품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방식들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런던의 브롬튼 디자인 디스트릭트, 쇼디치 디자인 트라이앵글 등을 방문하여 에이드런의 디자인 상품 연구에 새로운 영감을 얻고자 방문지로 선정하였습니다.  

 

11일간의 탐방 기록을 아래의 순서대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어린이 그림책의 도시 볼로냐

2: 레지오 에밀리아 지역과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3: 레지오 칠드런 방문rl

4: 런던 미술관의 어린이 프로그램

5: 런던 디자인 디스트릭트 탐방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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