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버드지오는 8월 8일,

필리핀의 기상청인 PAGASA를 다녀왔습니다.

 

 

ㄴ필리핀의 기상청; PAGASA

 

 

PAGASA(Philippine Atmosphere Geophysical and Astronaut Services Administration)는 

필리핀의 대기, 지질, 천문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필리핀 국민들을 보호하고 안전, 복지 및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레인버드지오는 PAGASA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기상 재해(e.g. tropical storms, heavy rain, lightning, flood)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PAGASA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아침 10시인 파가사와의 미팅에 늦지 않기 위해

따로 렌트카도 빌리고 넉넉한 시간에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막힐 줄 알았던 필리핀의 교통상황은 막히지 않았고,

우리는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더 빨리 도착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기다릴 작정이었지만,

파가사 직원분들은 빨리 온 우리들을 일찍 환영해주셨고 그렇게 바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ㄴ파가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

 

1 : Nikos

2. Renee

3. Esperanza O. Cayanan

(위쪽 사진의 오른쪽부터 1->3)

 

 

Q1) 응급상황 시에 대피할 때에 무엇을 가져갈 것인지(2).

1: 아기와 응급물품, 가족들을 구하고 싶음,

응급물품의 경우 핸드폰과 고민함.

근데 응급상황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으니

응급물품 선택. 3개 고른다면 핸드폰 추가

2: 가족들이 first! 의사소통 위해 핸드폰 사용.

핸드폰 사용 못하는 지역도 있지만, 아닐 지역도 있으니.

핸드폰으로 음식이나 응급물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함

3: 아기들, 음식, / 응급물품+음식, 핸드폰도 역시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Q2) PAGASADecision making process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2: 첫 번째로 실시간 데이터를 얻는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주로 기상모델을 이용하여 작업한다.

Rainfall, all the parameter data 분석을 통해 의사 결정을 한다.

3: Weather station(monitor, instruments_ surface temperature, humidity), flight 측정은 하루에 2(오전, 오후8).

4번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비용이 비싸서 필리핀의 경우 2번 한다

. 20 fix station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3 moblie radarssatellite을 이용하여 자료를 얻으며,

히마와리, COMS, KOICA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한국의 satellite 자료를 받는다.

1: 한 마디로 이야기하기 어렵다. 상황에 따라 여러 방법이 있다.

일단 예보의 경우, 일일 예보(하루에 2), 5-days 예보가 있고,

Regional center에서 지역별로 조금 더 구체적인 날씨 예보 진행한다.

 

Q3) End-user에게 직접적으로 기상정보를 전하는 전달 체계(Direct delivery system)이 있나요? 있다면 무엇인가요?

1: NDRRMC에서 사람들에게 SMSalarm sound 서비스를 제공한다.

NDRRMCdisaster 관련 협력업체 중 하나가 PAGASA이다.

또한, PAGASA’s FB, Twitter, youtube channel을 통해 대중들에게 기상정보를 바로 전달한다.

PAGASA는 이렇게 기상정보를 전달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보를 받은 그들의 액션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다.

 

Q4) 필리핀에 많은 스콜과 홍수가 있다고 들었는데, 홍수의 원인 중 하나로 스콜을 들 수 있을까요?

1: 그렇다. 하지만 다른 요인들도 있다.

예를 들어, 배수로가 쓰레기로 인해 잘 관리되지 않으면 홍수로 이어진다.

또한, dam이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비가 오지 않아도

댐 지역에 비가 오면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

 

Q5) 건기에도 스콜이 내리나요?

3: Just thunderstorm in dry season(4,5,6),

not so much, short time.

 

Q6) 한국의 경우 한국 기상청은 한국 국민들의 그들의 기상 정보를 신뢰하지 않아 고민인데,

PAGASA의 경우는 어떠한가요?

필리핀 국민들이 PAGASA를 잘 신뢰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3: PAGASAMakati business clubgovernment agency 부문에서 가장 유망한 기관 3위를 차지했다.

Pre-disaster system에 대해 PAGASA의 직원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도전과제는 real-time forecasting (on LIVE)인데,

계속 예보가 달라지지만 달라지면 다음 forecasting 시간에 바로바로 전달하고자 한다.

2: Forecasters in PAGASA are experts.

1: Forecasting 경쟁사가 있었는데, PAGASA의 정보가 reliable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사람들이 기상 정보에 대해 계속 까먹기 때문에 지속해서 알려주고자 했다.

 

 

 

ㄴ인터뷰 중간에 시작된 PAGASA 소개 시간

 

인터뷰 도중 파가사 직원분들은

우리의 질문을 예상했기라도 하듯 답변 대신 미소로 화답한 뒤,

옆 컴퓨터로 이동해 PPT 자료를 띄워주셨습니다.

해당 자료는 파가사 소개자료였는데,

파가사가 사용하는 equipment(e.g. AWS, radar, AWOS )

Forecasting tools(e.g. Weather Maps, Numerical Models ),

그리고 그들의 기상 정보 전달체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은 good weather forecast만으로는 Disaster Risk Reduction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정확한 예보 기술과 정보 전달 체계, 지역 리더와 지역 주민들의 역량이 골고루 갖춰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전에 기상재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파가사의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ㄴ예보 결과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파가사 직원분들

 

ㄴNikos씨의 주도 하에 파가사의 Weather division을 둘러보았다.

인터뷰 후에 파가사의 Weather division을 둘러보았습니다.

우리가 파가사에 방문한 시기가 필리핀에 태풍이 오는 시기여서

그들은 위성영상과 레이더영상, 모델 결과물들이 잔뜩 띄워진 모니터를 보며 의견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한켠에 놓여있는 책상에는 두 명의 파가사 직원분들이 얘기를 나누고 계셨는데,

파가사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일기예보를 전하는 기상캐스터 분들이었습니다.

한 공간에 기상 예보 전문가들과 기상 정보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필리핀은 싸이클론, 태풍, 몬순기후, 호우 등

다양한 기상재해와 지진 등 자연해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답게

기상청에서도 매우 다양한 관측장비와 모델들을 사용한 관측 및 예측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상정보 획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end-user에게까지 전달되도록 하는 체계 자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자체 앱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정보를 전달한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YGL Dormitory 학생들을 비롯 필리핀 사람들이 PAGASA의 기상정보를

신뢰하고 활용한다고 했던 말들과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갖춘 것에만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상 및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도 닮아있다고 느꼈습니다.

 

 

ㄴPAGASA와 레인버드지오

 

 

이상 레인버드지오였습니다!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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