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0 Day 4

 

넷째 날은 119REO의 롤모델인 파타고니아 벤추라 본사를 방문하였습니다. 119REO는 소방이라는 의미를 지닌 업사이클 브랜드이지만 국내외 업사이클 브랜드는 보통 폐기물의 감소와 그로 인한 친환경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운 경우가 많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업사이클이 그 주된 업은 아니지만 설립 당시부터 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생산 및 기타 다양한 공헌을 하며 성장해온 브랜드입니다. 유수의 업사이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투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Amtrak을 타고 벤추라로 향했습니다. 2시간 정도 걸리는 여정이었으며 서울~대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파도가 치면 서핑을(Let my people go surfing)” 이라는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창립자의 책 제목처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서퍼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에 파타고니아는 위치해 있습니다.

 

 

연 매출 1조원에 달하는 기업의 본사라기엔 다소 조촐한, 이곳이 파타고니아 벤추라입니다. 운좋게도 119REO는 이곳에서 한국계 직원인 수린님을 만나 간략한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Q. 파타고니아의 장점은 무엇인가

A. 직원 복지 및 자유로운 근무 문화

 

Q. 조직의 미션을 구성원들과 어떻게 공유해 나가는가

A. 책으로 나와 있는 창립자의 글을 전 직원이 읽어본다. 이로 인해 창립자의 비전을 구성원 모두가 구체적으로 공감할 수 있고 조직에 애정을 가지게 된다.

 

Q. 한국 시장에 대한 파타고니아의 관심은 어떠한가

A. 매년 있는 파타고니아 글로벌 셀링 미팅에서 한국 지사가 가장 많은 인원을 보내고 있으며 본사와 다이렉트로 연락할 권한을 가진 아시아 유일의 지사이다.

 

 

간략한 인터뷰 외에도 파타고니아가 시작했던 Garage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공방은 아직도 그 본질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에는 들어와 있지 않은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가방 제품군을 둘러보며 119REO의 신제품은 어떠한 디자인, 어떠한 기능성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연구하였습니다.

 

Posted by seekers 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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